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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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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이란 봉쇄 해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더 이상 위기가 아니라 치료할 수 있는 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CDC가 다음주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나온 그의 발언은 유럽 일부 국가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코로나19 피해국인 미국이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미국 백악관은 중국 베이징(北京)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한국계 미국인 클로이 김의 인종차별 공포 토로에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 언론 브리핑에서 ‘클로이 김이 인종차별 피해를 호소했고,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 범죄가 339% 늘었는데 백악관의 대처가 미흡한 것 같다’는 취지의 지적에 “그녀의..
중국과 인도가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에서 대리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6일 보도했다. 이브라힘 무함마드 솔리 몰디브 대통령이 소속된 여당은 외교관계 방해에 대해 형사처벌을 부과하는 내용의 새로운 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방침인데 이는 압둘라 야민 전 대통령이 이끄는 반(反)인도 운동 ‘인도 아웃(out)’을 배제하려는 목적이라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몰디브 의회는 단원제로 여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서 러시아군의 일부 철군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자유 수호에 비용이 따르고,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한 러시아 제재가 미국 경제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컨틴전시(비상사태)에 대비해 산업계와 의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
한국과 미국 외교당국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올해 상반기 한국 방문에 관해 논의 중인 것으로 15일(현지시간) 전해졌다. 한·미 정부는 미국·일본·호주·인도 등 4개국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 개최 시기로 못 박은 ‘늦은 봄’인 5월 후반께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하는 계기로 방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할 때 한국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을 피하기 위한 외교적 협상 여지가 남아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부대를 우크라이나 국경 더 가까운 곳으로 이동시키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침략을 위한 명분 쌓기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우크라이나의 가입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동진(東進) 중단 등 러시아의 요구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미국, 그리고 나토 가맹 주요 유럽국이 거부하고 있는 것도 우크라이나 사태의 외교적 해..
전 세계 한반도 전문가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對)북한 정상회담 외교가 불완전하지만 진전을 향한 새로운 계기를 가져온 새롭고 매우 대담한 접근 방식이라고 보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세종연구소와 미국 싱크탱크 평화연구소·책임 있는 국정운영을 위한 퀸시연구소가 공동 집필한 보고서를 인용해 “한반도 문제의 난해함과 지난 70년 동안 입장의 강경..
미국은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한국을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한국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고 등급인 ‘4단계: 매우 높음’으로 상향하고, 자국민에게 한국으로의 여행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미국 국무부도 한국에 대한 여행 경고를 현행 3단계 ‘여행 재고’에서 4단계 ‘여행 금지’로 높였다. 이어 한국으로..
차기 필리핀 대통령으로 21년 동안 장기 집권한 부친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상원의원(64)이 유력하다는 여론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펄스 아시아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2400명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실시한 5·9 대선 여론조사에서 마르코스는 60%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조사 때 53%에서 7%포인트 상승했다. 로드리고 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의 중재 외교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3일(현지시간) 니니스퇴 대통령이 유럽 동서 간 중재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개척해왔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그리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다른 세계 정상들에게 전화를 걸고, 조언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미국이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 제도’에 29년 만에 대사관을 다시 개설하기로 했다. 피지를 공식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태평양 섬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솔로몬 제도 수도(호니아라)에 미국대사관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5년간 솔로몬 제도에 대사관을 운영하다가 1993년 폐쇄하고 영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대사관을 다시 여는 것을 20..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1일(현지시간) 부상하는 중국 견제에 초점을 맞춘 인도·태평양 전략을 정리한 12쪽의 문건을 공개했다. 이 전략 문건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국 안보와 경제 지침이 된다. 문건은 중국이 경제·외교·군사·기술력을 결집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국이 되려고 하고 있다며 “중국의 강압과 공격성은 전 세계에 걸쳐 있지만 인도·태평양에서 가장 극심하다”고 지적했다. 문건은 규칙과 표준..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일로 지목한 16일(현지시간)을 앞두고 미국과 러시아, 프랑스와 러시아 정상이 장시간 전화통화를 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62분 동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푸틴 대통령과 약 100분 동안 각각 통화로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했다. 미 행정부 국가안보 담당 고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핀란드화’를 제안했다. 핀란드가 냉전시대에 엄정한 중립을 조건으로 강력한 이웃인 소련으로부터 독립을 유지하고, 민주주의 국가로서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을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에 적용하자는 구상이다. 이는 러시아가 요구하는 안전 보장 우려 해소를 위해 우크라이나를 사실상 무장 해제를 하자는 안이다. 이 구상을 수용하면 우크라이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거주 미국인의 출국을 권고했기 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방영된 NBC방송 인터뷰에서 “미국 시민들은 지금 당장 (우크라이나를)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테러리스트 조직을 상대하는 것과 다르다.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군대 중 하나를 상대하고 있다”며 “상황이 매우 다르며 빠르게 급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