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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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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협상 타결...호르무즈 개방, 이란 봉쇄 해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미국이 잇따른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로 도발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자체 제재와 국제사회를 통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9년 10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실무협상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이 조만간 재개될 가능성이 작아졌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쟁 종전선언 전망도 어두워졌다. 미국은 18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을..
미국 이동통신사들의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시작 때문에 해외 항공사가 일부 미국행 항공편 운항을 취소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기종을 변경해 운항에 차질이 없도록 했고, 아시아나항공의 미국행 기종은 5G 서비스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날 미 통신사 AT&T와 버라이즌이 19일부터 일부 미 공항 인근의 송신탑에서 시작..
마이크로소프트(MS)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형 게임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687억달러(81조925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성사되면 MS의 46년 역사상 최대 인수·합병(M&A)이 된다. MS는 액티비전 주식을 발표 직전보다 거의 45% 높은 가격인 주당 95달러에 전액 현금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내년에 인수·합병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인수·합병 완료를 위해서는 미 규제당국과 액티비전..
미국 항공사들은 17일(현지시간) 주요 공항 주변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중·저대역 서비스가 시작되면 수천 대의 항공기 이착륙에 심각한 위험이 초래돼 나라 경제가 서서히 멈추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에어라인스 포 아메리카(A4A)’ 소속 11개 항공사 최고경영자들은 이날 피트 부티지지 미 교통부 장관과 미연방항공청(FAA) 스티브 딕슨 청장 등에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
한국과 미국·일본 북핵 수석대표는 17일(현지시간) 전화통화를 하고 올해 4번째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이날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유선 협의를 통해 북한이 이날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관한 분석을 교환하고 대응 방향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도 이같이..
미국 백신 제조업체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한 2년 동안의 혼란이 끝나고 조만간 정상 생활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연구결과와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의 4차 접종(2차 부스터샷)의 오미크론 예방 효과가 낮다는 소식이 교차하고 있어 불라 CE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바이오엔테크가 지난해 독일 경제 성장률에 0.5%포인트 기여했다는 추산이 17일(현지시간) 나왔다. 비즈니스인사이드 등은 이날 독일 거시경제·경기연구소(IMK)와 킬세계경제연구소(Ifw)가 바이오엔테크의 수입만으로 2021년 독일 전체 경제성장이 0.5%포인트 증가했다고 추산했다고 전했다. 앞서 독일 통계청이 지난 14일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러시아가 미국 등 서방이 자국의 안전보장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핵미사일을 미국 해안지대 근처에 배치하는 등의 조처를 할 수 있다고 암시해 제2의 쿠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보다 더 지대한 영향을 가져올 감지하기 힘든 협박을 공개하고 있다며 러시아 관리들이 이같이 암시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10만명..
20일(현지시간) 취임 1년을 맞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민의 평가는 매우 박하다. 미 CBS 방송은 16일 바이든 대통령의 집권 1년에 대해 미국민 50%가 ‘좌절(frustrated)’, 49%가 ‘실망(disappoined)’, 40%가 ‘불안(nervous)’을 느낀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응답자 25%만이 ‘만족(satisfied)’이라고 답했다.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아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오는 21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한다고 백악관이 16일 밝혔다. 기시다 총리가 지난해 10월 취임 직후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지만 화상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양국 정부와 경제, 국민 간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두 정상이 화상으로 만난다며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대응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 등으로 개발도상국의 채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개도국의 채무는 92조6000억달러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말보다 20% 증가했고, 이 증가분의 80%가 중국이 차지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6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개도국의 채무 증가율은 2010년 이후 전년 대비 약 7..
지난해 말 미국의 모든 전문직에서 원격 근무가 18%에 달했고, 올해 말에는 25%에 근접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구직 전문사이트 레더스는 지난해 4분기에 300만개의 전문직이 영구적으로 원격 근무 형태로 전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2년 동안 지속되면서 생긴 변화로 근무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추진한 민간 대기업 종사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처를 무효가 됐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13일(현지시간) 직업안전보건청(OSHA)이 지난해 11월 100인 이상 민간 사업장 종사자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조처가 과도한 권한 행사라고 판단했다. 판결은 6 대 3으로 대법원 이념 지형 보수 6 대 진보 3이 그대로 반영됐다. 다만 의료 종사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여파로 미국 대학생 수가 지난 2년 동안 100만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단체 전미학생정보 리서치센터(NSCRC)는 13일(현지시간) 지난해 가을 미국 대학에 등록한 학부생 수가 전년 대비 3.1%, 46만53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0년 감소한 수 약 56만명을 더하면 지난 2년 동안 102만명 이상이 줄었다. 팬데믹 이전인 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한인 미국 이민 119주년 및 17회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한국계 미국인들이 미국의 발전과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미 연방 하원은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초당적 결의안을 발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서한에서 “1903년 오늘 선구적 한국 이민자들이 하와이에 도착해 위대한 미국 역사의 새 장을 열었고, 그날부터 이들은 미국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