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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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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21일 스위스 종전 협상 앞두고 MOU 흔들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로 하향 조정한 것은 대외 경제적 요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전처럼 3%대 성장률 기록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일 무역갈등이 올해 안에 해결돼야 내년의 불확실성이 걷힐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1..
한국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다음 달 국제회의에 맞춰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한·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19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다음 달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한국 정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부분 무역합의에 도달한 것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결단했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사흘 전인 지난 8일 백악관 회의에서 미·중 무역전쟁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가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경고음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회의는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NSC) 보좌관이 미국이 단호한 행동을 취하지 않아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게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전날 자신의 정치활동위원회(PAC)에 기부를 요청하며 보낸 서한에서 “북한은 절대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얘기 끝”이라며 미국이 좀 더 단호한 행동을 취하지 않아 북한은 더 위험해질 것이고, 결국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다음달 16~17일 칠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까지는 미·중 무역합의 서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칠레에서 정상회담 때까지는 매우 쉽게, 희망적으로 서명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나는 모두 거기(칠레)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의혹’으로 인한 탄핵 조사 개시 이후 최측근들의 동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심복이자 외교·안보 정책의 ‘원톱’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의혹’ 이후 점점 좌절하고 있으며 희생된 듯한 느낌까지 받고 있다고 미 CNN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3억9100만달러 규..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18일(현지시간) 북한 인권 문제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의 의제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퀸타나 보고관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의 비정부기구(NGO)인 북한인권위원회의 보고서 발간 행사에 참석해 “인권은 북한 정부와 대화의 일부분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매우 어려운 이런 종류의 협상에서 인권 문제를 꺼내는 어려움과 위험성을..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무역·군사·인권 문제 등을 넘어 자국 주재 외교관 및 관료들의 활동 제한으로 확전되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18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자국에 주재하는 중국 외교관과 정부 관료들에게 미국의 연방·주 정부 당국자나 교육·연구기관 종사자를 만날 때 사전신고할 것을 의무화한 데 대해 관련 조치를 철회하지 않으면 대등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미 국무부는 지난 16일 중국이 자..
미·중에 이어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관세전쟁이 개시됐다. 미국은 18일(현지시간) 유럽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에 대한 불법보조금을 문제 삼아 EU 회원국 수입품에 75억달러(8조8000억원)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EU는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미국 행정부는 당초 예정대로 이날부터 EU에서 수입되는 에어버스 항공기에는 10%, 와인·위스키·치즈 등을 포함한 농산물과..
우리나라가 3년 임기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에 당선됐다. 우리나라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치러진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2020∼2022년 임기의 이사국에 당선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06∼2008년, 2008∼2011년, 2013~2015년, 2016~2018년에 이어 5번째로 이사국을 맡게 됐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기구..
터키는 17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동부의 쿠르드족에 대한 공격을 중지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터키가 5일간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미국·터키·쿠르드에 대단한 날”이라며 에르도안 대통령을 치켜세웠다. 펜스 부통령은 “쿠르드 민병대(Y..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6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미국의 안전보장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맞바꾸도록 설득해내는 데 미국이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지금까지 조치에 대한 상응조치로 미국 측에 체제 안전보장과 체재해제라는 ‘새로운 셈법’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따른 미국의 안정보장 카드를 제시한 셈이다. 다만 스틸웰 차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의 쿠르드족 공격을 촉발한 미군의 북부 시리아 철수 결정으로 정치적으로 고립되고 있다. 미국 하원은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북부 시리아 철군 결정을 비판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354대 60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철군 결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공화당 의원들도 다수 찬성표를 던진 결과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지도부와 가진 백악관 회동은..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6일(현지시간) 한·일 갈등이 동북아시아에서 불안정한 안보환경을 만들었다면서도 미국의 중재자 역할에는 선을 그었다. 스틸웰 차관보는 아울러 미국이 북한과 건설적인 논의를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대북제재는 유효하고 북한의 제재 회피를 단속하기 위한 국제 공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
북한이 지난 2일 시험 발사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이 실전배치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일본에 대한 공격 수단의 다양성을 한걸음 전진한 것을 확실하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7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같이 전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으로 사태 타개에 기대를 걸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강하게 이용하면서 핵전력 강화를 착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