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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기자

홍길동

남현수 기자

gustn973@naver.com

안녕하세요. 남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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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자" 정의선의 결단… 제네시스, 르망서 럭셔리 브랜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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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실의 '선택과 집중'…스텔란티스 韓 재도약 시동

정의선 “피지컬 AI는 모빌리티 진화 핵심”… 2028년까지 美 260억달러 투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을 그룹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재차 강조하며 미국 시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식화했다. 전통 자동차 사업을 넘어 '피지컬 AI' 기반 산업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정의선 회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세마포와의 인터뷰에서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는 모빌리티를 넘어서는 현대차그룹의 진화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우리는 인간과 협업하..

테슬라, 이중성 논란 'AS는 뒷전·FSD 진격'… 엇박자 전략 왜

테슬라가 한국 시장에서 '판매 확대'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라인업 확장에는 발 빠르게 대응하는 반면, 서비스 인프라와 사후 대응에서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다. 기술 기업을 자처해온 테슬라의 성장 전략이 결국 '수익화'에 과도하게 기울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FSD 전면에… 판매 견인하는 '핵심 상품'으로 12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네덜란드에서..

[시승기] 각진 야성미·V8 사운드… 눈과 귀가 즐거운 '남자의 차'

메르세데스-벤츠 'G 클래스'. AMG G 63은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각진 디자인과 사다리꼴 프레임, 그리고 V8 엔진까지. 도심에서는 특유의 디자인과 우렁찬 배기음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험로에서는 뛰어난 성능으로 경쟁자를 압도한다. G 클래스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큰 변화 없이 고유의 디자인과 정체성을 유지해 온 드문 모델이다. 박스형 실루엣과 동그란 헤드램프, 후면 스페어타이어, 보닛 위로 솟아오른 방향지시등까지 모든 요소가..

'기술기업' 속도내는 기아… 49兆 투자 미래 모빌리티로 확장

기아가 내연기관 중심 완성차 기업의 틀에서 벗어나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단순 라인업 확장을 넘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를 접목해 중장기 성장 구조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기아는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로드맵을 공개했다. 2030년 글로벌 판매 413만대와 시장점유율 4.5%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HEV), 전기차(EV)를 병행..

BMW, ‘iX5 하이드로젠’서 차세대 수소 저장 기술 공개... 한 번 충전으로 750km 주행

BMW 그룹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모델을 통해 수소 저장 기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9일 BMW는 iX5 하이드로젠을 통해 주행거리와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수소 저장 기술을 공개했다. 핵심은 평면 구조로 설계된 '하이드로젠 플랫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기존 원통형 탱크 대비 공간 효율을 높이면서도 최대 750km 수준의 1회 수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시스템은 탄소섬유 강화 플라..

K-배터리 이례적 동반적자 위기… 하반기 ESS로 반전 노린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배터리 3사가 1분기 동반 적자라는 이례적 상황에 직면했다. 다만 고유가 흐름과 에너지 전환 수요가 맞물리며 하반기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실적 반등 가능성이 제기된다. 8일 배터리 업계 등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 모두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엔솔은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6조5550억원, 영업손..

HL클레무브, '레벨4' 자율주행 공동 개발

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HL클레무브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협력해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기존 운전자 보조 중심 기술에서 완전 자율주행 단계로 사업 축을 확장하려는 전략이다. HL클레무브는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에이투지와 자율주행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윤행 HL클레무브 사장과 홍대건 CTO, 한지형 에이투지 사장, 오영철 CTO 등 양사..

GM, 韓사업장 '8800억 투자'…지역경제·고용효과 '기대감' 크다

완성차 업계의 생산 거점 중심 투자 확대 흐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제너럴 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 투자에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단순한 설비 투자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와 고용,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파급 효과가 확산되는 구조가 뚜렷해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최근 한국사업장에 총 8800억원(6억달러)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지난해 12월 4400억원(3억달러) 투자 발표에 이어 올해 3월 동일 규모..

[밸류업 인더스트리] 항공우주·AI 결합… 현대로템 이용배, '종합 방산' 드라이브

현대로템이 '종합 방산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상전 무기 중심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항공우주와 AI 등 신사업을 결합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행보다. 현대자동차그룹 내 '재무·전략통'으로 꼽히는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실적 개선으로 확보한 재무 기반 위에 미래 기술 투자를 확대해 단순 제조기업을 넘어 기술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사장은 포트폴리오 확대로 수익성과 사업 구조를 동시에..

남다른 韓사랑 '프로보 회장'… 르노코리아 키워 '5대 글로벌 허브' 만든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회장이 중장기 성장 전략 '퓨처레디(futuREady)' 발표 이후 첫 행선지로 한국을 택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시절 한국 사업을 직접 이끌었던 그는 '한국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경영자'라는 평가에 걸맞게 르노코리아의 역할을 다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핵심은 물량 확대보다 점유율 제고, 그리고 부산공장을 기반으로 한 D·E세그먼트 경쟁력 강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프로보 회장은 최근 서울..

고유가에 친환경차 ‘질주’...국산차 HEV·수입차 EV ‘양분’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산차는 하이브리드 중심, 수입차는 전기차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며 양분화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지난달 각각 6만1850대, 5만6404대를 국내 시장에 판매했다. 전체 판매량은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친환경차 판매는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3월 한 달 동안 친환경차를 2만3775대 판매하..

[시승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다재다능'한 기아 셀토스

셀토스는 기아 라인업에서 경차를 제외하면 가장 저렴한 모델이다. 가격과 크기, 디자인, 실용성까지 균형을 갖춘 '육각형'에 가까운 상품성을 앞세워 첫 차부터 패밀리카, 은퇴 이후 노년층을 위한 차까지 폭넓은 수요를 흡수해 왔다. 1세대 셀토스가 2019년 출시 이후 국내 누적 판매 33만대를 돌파한 이유다. 6년 만에 선보인 2세대 모델은 균형감에 '완성도'를 더했다. 가장 큰 특징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추가로 인한 상품성 개선이다. 실제..

경제 6단체, “에너지 위기 대응 총력”… 유연근무·전력 절감 등 자발적 절약 확산

경제계가 정부의 에너지 수급 안정 정책에 공감을 표하며 범국민적 절약 실천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수급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민간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3일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3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에너지 수급 안정과 절..

한-프, 수교 140주년 맞아 '미래산업 동맹' 강화… 양국 경제계 한자리에

한국과 프랑스 경제계가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미래산업 전반에서 협력 강화를 본격화했다. 양국 정부와 주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 탈탄소, 딥테크 등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대응과 투자 확대 방향을 구체화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프랑스경제인협회(MEDEF)와 함께 '제3차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

테슬라, 수입차 시장 판도 바꿨다... ‘월 1만대’ 첫 돌파

테슬라가 국내 수입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 기준 처음으로 월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3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3만3970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테슬라는 1만1130대를 판매하며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수입차 브랜드가 월 판매 1만대를 넘긴 것은 2003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테슬라의 약진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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