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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남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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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화재가 최근 5년간 20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귀성객과 여행객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소방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연휴 기간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늘면서 커질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조치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부산·경남 남해안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남 거제에서는 산사태와 침수 위험으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거나 고립돼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15일부터 이어진 호우로 접수된 피해신고는 모두 603건으로 집계됐다. 도로장애가 3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 침수 208건, 토사·낙석 30건, 수목 전도 등 기타 피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은 하루라도 빨리 복구해야 한다. 하지만 현행 재해복구 제도는 평상시 행정절차와 예산 원칙 중심으로 운영돼 재난 현장의 긴급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13일 한국행정연구원의 '재난관리체계에서 국민안전특례제 적용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조사부터 복구계획 수립, 예산 확보, 사업 시행이 단계적으로 이어져 있어 어느 한 단계가 늦어지면 전체 복구 일정이 밀리는 구조다. 수의계약을 둘러싼 불..
충청·강원권의 산악사고와 산불, 응급환자 이송 등에 대응할 최신 국산 소방헬기 2대가 본격적인 임무에 투입된다. 20년 넘게 운용한 노후 헬기를 대체해 장거리 이송과 야간 구조, 대형 산불 진화 능력을 강화한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충청강원119항공대에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 2대를 신규 배치하고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배치된 '충강 1..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초·중학생 105명이 전문교사의 1대1 수업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단순히 성적이 낮은 학생을 보충지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 개념이나 계산 등 수학 학습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을 조기에 찾아 심층진단부터 개별 수업까지 연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서울형 난산 학생 지원체계인 '서울셈(SEM)'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심층진단을 마친 서울지역..
휴가철 하천이나 계곡에서 자릿세를 받거나 불법 평상을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스마트폰으로 해당 장소가 하천구역인지 확인한 뒤 곧바로 신고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4일부터 대국민 하천·계곡 불법행위 확인·신고 시스템인 '청정하계'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정부가 하천·계곡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정비·단속해왔지만 행정력만으로 전국 모든 하천과 계곡을 상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과거 세종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앞으로는 정치적 중립 의무와 관련해 오해를 살 만한 행동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과 김희정 교육위원장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최 장관은 지난 4월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논란을..
주 4.5일제와 교대제 개편 등 노동시간을 줄인 기업에서 신규 채용이 늘고 업무시간과 노동자 피로도가 줄어드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이행점검단 제8차 회의를 열고 IBK기업은행과 에코월드팜,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신천연합병원 등의 노동시간 단축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업 노사가 노동시간을 줄인 배경과 과정, 성과를 발표하고 생산성 향상..
국내 첫 소방 전문병원인 국립소방병원이 문을 열었다.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각종 부상과 질환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료부터 재활·건강관리까지 국가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의료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12일 소방청에 따르면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국립소방병원은 전날 개원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국립소방병원은 19개 진료과와 최..
국가교육위원회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고교 내신의 절대평가 전환, 서·논술형 평가 확대 등을 놓고 미래 대입제도 개편 논의에 착수하면서 대입 경쟁의 무게중심이 대학별 고사로 이동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수능의 변별 기능이 약화될 경우 대학들이 논술·면접 등 자체 선발 수단을 강화하면서 사교육 경쟁이 다른 형태로 옮겨갈 수 있다는 지적이다.12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전날 인천에서 열린 '미래 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의 쟁의대상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업무지침으로 기준을 정하려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보다 구체적인 제도화를 주문하면서 검토 범위가 확대됐다. 김 장관은 1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란봉투법 하위법령 마련 여부를 묻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등 어..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지원자의 평균 내신이 고등학교 유형에 따라 2등급 넘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이 공개하는 학종 입시결과를 개인의 합격선으로 단순 적용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12일 진학사가 2026학년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지원 1만2525건을 분석한 결과,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지원자의 평균 내신은 1.87등급으로 나타났다. 자율형사립고는 2...
전국 무더위쉼터가 올해 9만3000여곳으로 늘어났다. 경로당과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뿐 아니라 편의점과 금융기관, 철도역사 등 일상생활 공간까지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폭염특보가 이어질 경우 야간까지 문을 여는 쉼터도 1만3000여곳에 이른다. 행정안전부는 연일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에서 무더위쉼터 9만3375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6만7459곳보다 약 2만6000곳 늘어난..
국립대학병원과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소관 부처가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옮겨간다. 정부는 국립대병원과 보건의료 정책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필수·공공의료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시행령'과 '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립대병원 소관을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변경한 모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온라인 사전입력은 이보다 나흘 앞선 20일부터 가능하지만, 사전입력을 마친 수험생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을 거쳐야 한다. 교육부는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