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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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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방중 김 총리 "中의 경제 발전 비결 듣고 싶다" 토로
인구 세계 1위인 중국에 식량안보 위기의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 14억명의 엄청난 인구가 지난 세기 50∼60년대에 발생한 식량부족 대란을 겪을까 우려된다. 나아가 대중 식량 수출국인 미국이 이를 무기화할 경우 지금의 미·중 신냉전은 최악 상황으로 치닫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일 베이징 농업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과거의 기아 상태에서는 완전히 벗어났으나 식량을 완전히 자급자족하는 국가는 아..
중국의 관리 부패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관리 한명의 부패 관련 액수가 최소한 수억 위안(元·수백억 원)에 이르는 것은 거의 기본에 속한다. 엄청난 돈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이 돈은 바람직하게 사용되지 않는다. 일부는 정부들에게도 돌아간다. 이 정부들 명단에 연예인들이 이름을 올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개는 사실에 가까우나 소문이 잘못 난 경우도 없지는 않다. 소문의 희생양이 되면 일부는 펄쩍 뛴다..
한동안 잠잠했던 중국의 폭우 상황이 다시 심각해지고 있다. 양대 강인 창(長·양쯔揚子)강과 황허(黃河)에는 올해 들어 5번째인 홍수도 발생했다. 쓰촨(四川)성 등의 일부 지역에는 100년만의 홍수가 발생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역대급 피해가 예상되는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이 와중에 제7호 태풍 ‘히고스’가 남부의 광둥(廣東)성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완전히 설상가상이라는 말..
리커창(李克强·65) 총리가 사임설에 시달리고 후임에 후춘화(胡春華·57) 부총리가 거론되는 등 중국 최고 지도부에 최근 갑자기 지각변동 바람이 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관영 언론에서도 이 분위기는 감지되고 있어 진짜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진짜 현실이 될 경우 추가 후속 인사 역시 잇따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탈세 범죄로 인해 중국 최고 스타에서 미운털 박힌 골치덩이로 전락한 판빙빙(范冰冰·39)은 정말 자유분방하다. 올해 8월 현재까지 그녀를 거쳐간 남성이 무려 20여명 전후라면 말 다했다고 해야 한다. 웬만한 여성 카사노바는 저리 가라고 해도 좋지 않나 보인다.그럼에도 그녀는 여성 카사노바답지 않게 마지막 연인인 리천(李晨·42)과는 상당히 오랜 기간 밀월을 즐겼다. 결혼만 하지 않았다 뿐이지 부부나 다름 없..
한때 원로 정치로 유명했던 중국은 정책적으로 젊은 피들을 키우는 것에 관해서도 일가견이 있다. 30대에 부장조리(차관보)급에 해당하는 젊은 피들이 전국에 최소한 수백여명 가까이 존재하는 현실은 이 사실을 분명히 증명한다. 이들의 어깨에 중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좋지 않나 싶다. 젊은 나이에 고위직에 발탁된다는 것은 능력이 대단하다는 사실과도 통한다. 하지만 이들 젊은 피가 모두 하나 같이 청렴하다고..
중국이 거의 국시와 같은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통일 정책인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가 최근 들어 극도로 흔들리자 깊은 고뇌에 빠진 채 해결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무력 통일 방안 카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도 있으나 이 극단적 선택은 100%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워 고민은 더욱 깊어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내년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는다. 이번100주년에 맞춰 대만과의 통일..
지난해 1월 11일 치러진 총통 선거에서 대패한 대만 국민당이 15일의 가오슝(高雄) 시장 보궐선거에서도 여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에 참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 정도 되면 선거를 치렀다 하면 연전연패한다고 단언해도 좋지 않나 싶다. 심지어 정당으로서의 존재 가치가 없어졌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하다.하이샤다오바오(海峽導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선거는 이미 결과가 나온..
중국과 북한의 관계는 상당히 좋다고 단언해도 틀리지 않는다. 최근의 사이는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으나 그래도 혈맹이라는 단어가 통하는 것이 양국의 관계라고 해야 한다. 때문에 한국인들이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북한 주민들을 어쩌다 조우하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 이들은 대부분 대사관에서 일하는 공관원이거나 식당 종업원, 유학생들로 사사로운 외출을 별로 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이들도 사람인 만큼..
중국 경제에 불황 속 호황을 구가하는 산업이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더구나 관련 업체들은 인력난으로 고전하기까지 하는 기현상에 직면하고도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15일 보도를 종합하면 이 문제의 산업은 바로 채권 추심업으로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는 불후의 진리를 확실하게 증명해주고 있다. 호황을 구가하는 업체의 사례를 살펴보면 알기 쉽다. 후난(湖南)성을 일대로 영업을..
돼지는 중국인들의 일상 생활에서 거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좋다. 돼지로 시작해서 돼지로 끝난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중국 경제 당국이 물가지수를 산출하는데 돼지고기가 늘 빠지지 않는 주요 대상 품목에 들어가는 것은 다 이유가 있지 않나 싶다. 이 사실이 최근 다시 한 번 증명됐다. 전국적으로 거의 의무화된 쓰레기 분리수거 매뉴얼에 돼지가 등장, 역시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확인해준 것이다. 무슨 황당한 소리냐..
6월 초순부터 2개월 동안 창(長·양쯔揚子)강 일대 광범한 지역에 내리면서 중국 중남부 일대를 괴롭히다 며칠 잠잠했던 폭우 상황이 영 예사롭지 않다. 국무원 수리부의 창강수리위원회가 4번째 홍수가 발생했다는 발표를 했을 정도라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지 않나 보인다. 상황이 악화될 경우 다시 위기가 도래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이 14일 수리부의 발표를..
중국 최고 인기 여배우 판빙빙(范冰冰·39)의 탈세 사실을 폭로하는 등 평소 입바른 소리를 곧잘 한 유명 방송인 추이융위안(崔永元·57)이 최근 갑자기 쓰러진 채 병원에 이송돼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사망했다는 얘기까지 돌았으나 낭설인 것이 확실해 보인다. 하지만 병원에 이송될 때 입에 거품까지 물었던 사실에 비춰보면 안심하기에는 이르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한때 중국 내에서도 상당한 대기업으로 손꼽힌 충칭(重慶)의 대표 기업인 리판(力帆)그룹이 파산의 비극에 직면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창업주이자 대주주인 인밍산(尹明善·82) 회장이 채무를 다 청산하지 못하고 빚더미에 올라설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회사야 그렇다 치더라도 그의 입장에서는 인생 말년에 완전 비참한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의 당정 최고 지도부 상당수가 홍콩에 친인척 명의로 거액의 자산을 은닉 중인 사실을 미 뉴욕타임스 중국어판이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그동안 이들의 떳떳하지 않은 검은 돈이 해외에 엄청나게 흘러갔을 것이라는 주장들이 중국 내외에서 적지 않았던 만큼 보도의 신빙성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냉전으로 치닫는 미·중 간 갈등이 과열되는 최근의 상황에 비춰볼 때 향후 미 매체들에 의한 의도 다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