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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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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쪽 사람들은 환경상 아무래도 자유분방할 수밖에 없다. 이혼을 밥 먹듯 한다는 욕을 먹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라고 해야 한다. 중화권 연예계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다. 옛 연인과 헤어진지 며칠이 안 돼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일들이 흔하게 일어나는 곳이 바로 중화권 연예계라고 해도 좋다. 굳이 예를 들 필요도 없다. 장쯔이(章子怡·37)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가수 왕펑(汪峰·45)에 정착해 가정을 이..
테러 다발 국가인 중국은 22일 발생한 벨기에 브뤼셀 테러와 관련해 일단 차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자국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 하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책에 분주한 것 같다. 베이징 소식통의 23일 전언에 의하면 우선 언론이 크게 호들갑을 떨지 않고 있다. 사실 위주로 현지 발 보도를 하거나 외신을 인용해 피해 규모에 대해 상세하게 전하고 있다. 중국 정부 공식 입장 역시..
중국 공군의 최신 전투기 기종들인 젠(殲) 시리즈의 모델이 된 젠-10을 설계한 원로 과학자 쑹원충(宋文聰)이 22일 타계했다. 향년 86세로 중국 군과 과학 당국은 최고의 예우를 다해 그의 장례를 치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관영 언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항공기 동체 설계 전문가인 그는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 출신으로 어린 시절 인민해방군 전신인 홍군에 입대, 수많은..
활동하는 연예인만 해도 제대로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중화권 연예계에서 젊은 나이에 이름 한 번 알리는 것도 결코 간단한 일은 아니다. 더구나 지난 세기 90년대에 태어난 어린 주링허우(九零後) 세대라면 더욱 그렇다고 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이름을 알린 것에서 더 나아가 스타덤에 올랐다면 엄청난 행운을 거머쥐었다고 해도 좋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사이트 신랑(新浪) 연예판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장톈..
아시아 버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중국의 보아오(博鰲)포럼 2016년 연차총회가 22일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개막돼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포럼은 중국이 지난 해와 같이 3월 중순에 막을 내린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약칭 전인대와 정협) 직후 여는 것으로 중국의 올해 경제 운용 청사진을 엿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24일의 개막식 기..
오는 5월 20일 대만 차기 총통에 취임할 예정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차이잉원(蔡英文·60) 당선자가 임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파격적 인사로 화제를 부르고 있다. 향후 대일 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주일대표부 대표에 대만 정계의 대표적 거물인 셰창팅(謝長廷·69) 전 행정원장을 내정하는 과감한 인사를 단행한 것. 더구나 그가 2008년 총통 선거에서 민진당의 후보로 출마까지 했다는 사실까지 더하면 이번 인사는..
중국에서 크게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가 인민해방군 병사들에게까지 신드롬 수준의 ‘태후’ 열병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태후’는 지난 2013년 ‘별에서 온 그대’ 이후 다시 한 번 중국의 거의 모든 계층이 즐겨 접하는 한류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런 사실은 중국 인민해방군 기관지인 제팡쥔바오(解放軍報)가 22일 이례적으로 ‘태..
지금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는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지현, 김수현이 주연한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를 훌쩍 뛰어넘을 기세라고 해도 좋다. 이런 사실이 중화권 연예계의 대표적 여신으로 통하는 안젤라베이비(27)에 의해서도 확인됐다. 그녀가 최근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송중기를 패러디한 사진을 올리면서 열렬한 팬이라는 사실을 밝힌 것. 최근 유력 인터넷 포탈..
중국에서도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직장의 부하직원 내지 주위의 나이 어린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거나 성희롱을 하는 이른바 갑의 횡포는 희귀한 일이 아니다. 최근 갑질이라는 의미의 단어 런싱(任性)이 대유행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런 현실을 잘 말해주지 않나 싶다. 정말 그런지는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CNS)을 비롯한 언론의 최근 보도 경향을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전국 곳곳의 직장이나 학교, 기관들에서 갑의..
중국은 물의 질이 좋지 않은 나라로 유명하다. 세계 최대의 물 시장이 될 수밖에 없는 조건을 완벽하게 구비하고 있다. 실제로 그렇다고 단언해도 좋다. 올해 전체 시장 규모가 5500억 위안(元·9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장의 성장세도 빠르다. 매년 평균 15% 전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당연히 마시는 물인 생수의 시장 규모도 대단하다. 생수 시장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1일 전언에..
중화권 연예계가 무려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3월 말 결혼식을 올리는 우치룽(吳奇隆·46)과 류스스(劉詩詩·31)로 인해 떠들썩하다. 마치 둘이 세기의 결혼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분위기를 보면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사이트 신랑(新浪) 연예판 20일 보도에 따르면 우선 연예 잡지들이 난리가 났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둘의 결혼식 화보를 찍기 위해 그야말..
또 한 명의 중국 금수저인 후진타오(胡錦濤) 전 총서기 겸 국가주석 아들 후하이펑(胡海峰·46)이 헬리콥터를 타고 일약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시 시장에 내정됐다.이에 따라 그는 공직 입문 3년 만에 성부급(省部級·성장이나 부장 포함한 부부장 이상급) 관리로 가볍게 안착하게 돼 조만간 더 막강한 자리로 이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내년 가을 매 5년마다 열리는 공산당 전당대회인 전국대표대..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올해 들어 유난히 호전적인 발언을 계속해 중국 내외로부터 화제를 부르고 있다. 더구나 이런 발언들이 의도적인 것으로 보여 중국이 이제는 노골적으로 군사 굴기 행보에 나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중국 관영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해 그의 발언 내용을 정리해보면 이런 단정은 크게 무리하지 않아 보인다. 우선 최근 막을 내..
중화권에서도 내로라하는 홍콩의 실력파 여가수 린이롄(林憶蓮·50)이 11세 연하의 드러머 겸 가수인 궁숴량(恭碩良)과 6년째 열애를 이어오는 것으로 알려져 다시 화제를 뿌리고 있다. 더구나 둘은 최근 홍콩의 한 공원에서 공공연히 다정하게 데이트까지 즐긴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9일 전언에 의하면 둘은 2010년 2월 상하이(上海)의 한 무대에 함께 서면서 안면을 텄..
중국에서 덩샤오핑(鄧小平)이라는 이름은 정말 엄청난 의미를 가진다. 그가 마오쩌둥(毛澤東)과 더불어 중국인들에게는 거의 신적 존재로 치부되고 있으니 이렇게 단언해도 좋다. 때문에 그의 친인척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중국에서 살아가는 것은 거의 축복이라고 해야 한다. 한마디로 이런저런 인연으로 그와 엮이기만 하면 가만히 있어도 금수저를 물고 타고난 이른바 훙얼다이(紅二代·혁명원로 2세), 훙싼다이(紅三代)가 가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