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학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종합
메트로
경기·인천
세종·충청
영남
호남
강원
제주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전체
방송
가요
영화
문화
종교
스포츠
여행
다국어뉴스 ENGLISH 中文 Tiếng Việt
패밀리사이트 마켓파워 아투TV 대학동문골프최강전
사건·사고 취재합니다.
공유하기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orata9
투자사기 장윤정 母, 사기 혐의 재판행…지인돈 수천만원 챙겨
다음 주 한반도 서쪽이 더 덥다…찜통더위 당분간 계속
김민석, '與대표 첫 경선' 충청 당원투표서 정청래에 박빙 승리
'장윤기 사건' 전 형사과장 구속 영장 재차 기각
GPS 하나로 일상 감시, 위치추적 스토킹…법은 '뒤쫒기'만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가 3기 출범과 동시에 보다 능동적인 조사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송상교 진화위 3기 위원장은 4일 서울 중구 충무로 남산스퀘어빌딩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과거사 진실 규명은 피해자나 유가족의 신청만을 기다리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초기 단계부터 주요 사안별로 적극적인 직권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특히 각 부서에 "사건 접수만 기다리지 말고 자체 조사..
최근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을 계기로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제도의 해묵은 논쟁이 재조명되고 있다. 핵심은 담당 수사기관이나 대중의 관심도에 따라 공개 여부가 달라지는 경우가 제도 시행 이후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 사람의 기본권과 공익 사이에서 엄격하게 우선 순위를 다뤄야 할 공적제재가 일관성 없이 자의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신상 공개 자체에 대한 위헌성 논란이 지속 제기되는 가운데, 이를 통제하..
지난달 발생한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의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를 두고 경찰과 검찰의 판단이 엇갈리면서 자의성 논란이 일고 있다. 잔혹성과 공익성 등 신상 공개 요건이 추상적이라 판단 주체별로 주관적 해석이 포함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외국의 경우, 기준을 '수사·검거 용이성'으로 못 박거나, 유죄 판결 전까지는 아예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국은 2010년부터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과 '특..
1일 오전 6시 14분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80대 남성 주민 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주민 23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5대와 인원 8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4분 만인 오전 7시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자세한 화재 원인·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서울 강남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인부가 작업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8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공사 현장 2층에서 작업하던 60대 인부 A씨가 3.5m가량 높이에서 추락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신고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자세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뭐 어떡해, 여기서 자야지." 25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이재민 김순금씨(86)는 어깨에 짐보따리를 멘 채 한 손으로 지팡이를 짚고 있었다. 향하는 곳은 구룡마을 안쪽 공터. 잿더미 위에 세워진 파란색 천막이었다. 천막은 옆면이 뚫려 있어 바람을 막기에 턱없이 허술해 보였다. 그 곳에는 지난달 16일 발생한 화재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지붕이 내려앉은 집터, 까맣게 탄 벽, 반쯤 녹아 형태를 알아보..
"인공지능(AI)은 전기의 전쟁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17일 이 같이 선언했다. AI 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우선 요소는 '코드(기술)'가 아닌 '전력(자원)'이라는 사실을 정부가 직접 공인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메모리 등 AI를 활용하기 위한 기술력이 모두 집결하는 AI데이터센터는 365일 24시간 내내 가동해 쉼 없이 전력이 투입될 전망이다..
"조사중지 통보를 받았을 때, 진실을 밝힐 길이 끊긴 것 같았습니다. 이번엔 끝까지 가야죠." 3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를 바라보는 현장에선 '기대'보다 '절박'이 먼저 읽힌다. 유족과 피해 경험자들은 "이번엔 끝까지 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6·25 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족 A씨는 "가족을 잃은 이유를 묻는 것조차 위험했던 시절이 있었다"며 "국가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자료가 부족..
국내 AI데이터센터가 '자원 블랙홀'이 되고 있는 모양새다. 전력과 수자원 사용량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제도는 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반면 해외 주요국들은 이미 전력·수자원 사용과 비용 부담을 제도권에서 관리하고 있다. 한국데이터센터협회에 따르면 2028년까지 국내에 76개의 AI데이터센터가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필요전력량도 폭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모도르 인텔리전스가 올해 1월 발간한..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22일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다. 환경 당국은 이번 황사가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143㎍/㎥로 '매우 나쁨' 수준에 육박했다. 인천 연평도(281㎍/㎥)와 백령도(226㎍/㎥)는 이미 '매우 나쁨' 기준(151㎍/㎥ 이상)을 넘겼다. 황사는 북서풍..
"주문. 피고인 윤석열 무기징역." 19일 오후 4시 2분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가 내려지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 집회 현장은 두 갈래로 갈렸다. 보수 진영에서는 고성이 터져 나왔고, 진보 진영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같은 시간·장소였지만 반응은 정반대였다. 먼저 보수 진영 쪽에서는 격앙된 분위기가 이어졌다. 곳곳에서 "정치 재판"이라는 항의가 쏟아졌다...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경찰이 명실상부한 수사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 본연의 임무는 '민생'과 '치안'이다. 사건 이후의 수사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사건을 예방하는 일이다. 기동순찰대(기순대)는 치안 최전선에서 오늘도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기순대는 신고가 접수되기 전부터 다중 운집 지역과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점검한다. 사건·사고 대응은 물론 질서 유지·취약계층 보호까지 업..
"딸이 올해 결혼하는데,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을까요." 12일 서울 강동구 탈북난민협회 사무실에서 만난 A씨는 접시 앞에 앉아 한동안 젓가락을 들지 못했다. 중국을 거쳐 탈북한 그는 중국에 딸을 두고 있다. 올해 딸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발걸음은 여전히 국경 앞에서 멈춘다. 붙잡히면 다시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A씨는 "오늘 고향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그리움이 더 커진다"며..
"이게 우리 직업이니까."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실 간호사 김원길씨(25)는 매년 그랬듯 이번 설에도 고향집 대신 병원으로 간다. 설 연휴로 병원 전체는 다소 한산해지지만 응급실만큼은 예외이기 때문이다. 교통사고·급성 질환·각종 안전사고까지 언제 어떤 환자가 들어올지 알 수 없는 곳이 바로 응급실이다. 김씨는 "연휴일 때 오히려 환자가 더 많다"며 "(명절에는) 특히 교통사고나 식품 안전사고 환자가 몰린다"고 설명했다...
"전 사세요. 지금 막 부쳤어요." 전이 부쳐지는 고소한 향기에 손님이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떡집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손님과 상인은 쉴 새 없이 봉투와 현금을 주고받았다. 지난 8일 오전 10시께, 설 대목을 일주일 앞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러나 상인들은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대형마트 새벽 배송 규제 완화가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응은 엇갈렸다. "그래도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