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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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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김태훈 기자

thinkim78@gmail.com

안녕하세요. 김태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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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트럼펫 불던 청년, 쌀 농사 짓는 농부로 …"이젠 논이 내 무대"

"벼는 농민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어요. 트럼펫이나 발소리나 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트럼펫 연주자였던 전재영씨(26)는 2년여 전 도시의 좁은 취업 문을 뒤로하고 논으로 향했다. 코로나19 이후 공연이 줄며 음악가들의 무대가 사라지자 악기를 내려놓고 새로운 길을 택한 것이다. 불안정한 음악 대신 '내 손으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일'을 찾던 그는 매일 흙과 마주하고 있다. 최근엔 자신의 고향인 경북 고..

취업 대신 농사… 새바람 일으키는 '청년농부'

청년들이 농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취업난에 고향에서 농사를 짓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구조적 변화'로 농업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가데이터처·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6월 발표한 '2024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촌 인구는 42만278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5.7% 증가했다. 특히 30대(23.4%)와 20대 이하(20.2%)의 비중을 합하면 43.6%에 이른다. 귀촌 사유를..

강남 보험사 사옥 앞 "불 지르겠다" 위협한 남성 체포

서울 강남역 인근 보험사 사옥 앞에서 "불을 지르겠다"며 방화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방화예비 혐의로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40분께 삼성화재 서초 사옥 앞에서 인화성 물질을 문에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삼성화재에 제기한 보험금 지급 청구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1인 시위를 이어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잔고 부풀려 개업자금 2000억 사기대출…의·약사 278명 적발

개업을 위해 2000억원대 사기 대출에 가담한 의사와 약사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9∼10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의사 249명과 약사 2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부터 2년여 동안 개인 병원·약국을 내기 위해 허위로 부풀린 예금잔고를 자기 자금으로 속여 2000억원 상당의 신용보증기금(신보) 보증서를 발급받은 혐의를 받는다. 신보는 의사와 약사..

대선 기간 '카톡 검열' 현수막 내건 보수단체 대표 불구속 송치

지난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기간 고등학교 인근에 정치적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로 보수성향 교육단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보건학문&인권연구소' 대표 김모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김 대표와 연구소는 대선 기간인 지난 6월 서울 시내 고등학교 200여 곳 정문에 "카톡 인스타 검열, 내 말 막지 마세요. 고3의 선택이 표현의..

심평원 찾아가 난동 부린 병원장·직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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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병실로'…보험사기 부당 이득 취한 병원장 등 70여 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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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음주운전…'캐나다인' 치어 사망케 한 30대 남성 구속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국계 캐나다인을 들이받아 사망케 한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3일 음주운전·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9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아 현행범..

'천호동 흉기난동' 피의자 영장심사 포기 의사 밝혀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한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일으킨 조모씨(66)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조씨는 6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동부지법에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 포기 의사를 밝혔다. 다만 법원은 예정대로 심사를 진행한다. 검찰 측이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청구한 서류를 검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20분께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가로주택..

중국 불법 어선 '활개'에도…실질적 처벌 수단 無

지난 3일 제주 해상에서 해양경찰이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두 척을 나포했다. 중국인들은 각각 4400kg과 5940kg의 어획물을 잡고도 조업일지에 기록하지 않은 채 선박 내부에 갈치, 병어 등 2억원 상당의 어획물을 숨겼다가 적발됐다. 이들은 단속 다음 날 각각 4000만원의 담보금을 납부하고 석방됐다. 불법 어획물의 가치가 담보금의 5배에 달했지만 추가 제재는 없었다. 2021년 3월에는 경남 고성군 해역..

강동구 천호동 상가건물서 흉기난동…3명 병원 이송

4일 오전 서울 강동구 한 상가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 재개발조합 사무실서 흉기난동으로 50대·60대 여성 2명과 70대 남성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양대 에리카 학회 '바쿠넷',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서 은상 수상

한양대 ERICA(에리카) 자작자동차 전공학회 '바쿠넷(baqu4)'은 지난 8월25일부터 28일까지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최한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KSAE Formula 2025)'에서 엔진 구동 부문(C-Formula) 종합 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4일간 차량 설계부터 제작까지의 종합 역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학 경진대회다. 전국 42개 대학 55개 팀 약 180..

김대종 세종대 교수 "한미 정상회담과 엔비디아 협력은 경제 대전환 기회"

김대종 세종대학교(세종대) 교수는 지난 10월 31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한미 정상회담과 APEC 회의가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 중심축을 재정립하는 성공적 계기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의 무역 의존도가 75%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수출의 33%가 중국, 20%가 미국, 6%가 일본에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교역 확대와 다자무역 강화 없이는 국가 성장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수출입을 통해..

'숙제 안했다고' 딸에게 얼차려 시킨 50대 남성 체포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딸에게 '앉았다 일어서기' 3000회를 시킨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께 서울 도봉구 자신의 거주지에서 고등학생 딸이 영어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앉았다 일어서기 3000회를 시킨 혐의를 받는다. 다른 가족이 경찰에 신고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

말다툼 끝에 지인 살해 시도한 60대 남성 경찰 체포

말다툼 중 지인을 살해하려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밤 12시 30분께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여성 B씨와 말다툼을 하다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의식 불명 상태인 B씨를 발견하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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