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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금융지주·은행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통화정책과 금융시장, 은행산업의 현안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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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조정·중동 불안에 소비심리 한 달 만에 하락…고용 전망도 악화
양종희 마지막 성적표도 '리딩금융'… 은행·비은행 균형 성장
세 번째도 못 넘은 '4표 벽'…수협은행장 인선 장기화에 공백 우려
[컨콜] KB금융, 주주환원 확대 기조 유지…인니 중간지주 내년 8월 설립
미소금융에 8000억 힘 싣는 금융권…농협금융 합류로 외연 확대
하나금융그룹이 인천 청라 헤드쿼터를 열고 15년간 추진해온 '하나금융타운' 조성을 마무리했다. 주요 관계사와 금융·IT 인력을 청라에 집결해 계열사 간 협업과 디지털 전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2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 헤드쿼터 오프닝 행사를 열고 하나금융타운 완성을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2012년부터 청라국제도시에서 하나금융타운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를 구축..
KB국민은행에서 외부 침해로 고객들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명과 전화번호,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됐는데 은행은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119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외부 침해에 의해 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정보가 유출된 곳은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으로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고객 금융거래 시스템과는 관련이 없다는 게 국민..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에서도 외부 침입에 따른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에서 최근 외부 침입으로 고객 정보 100여건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은행 측은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을 인지한 직후 해당 서버와 접근 경로를 차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고객 정보가 유출된 시스템은 직원용 업무지원 시스템으로,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고객 금융거래 시스템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
한국은행이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 내외의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대로 낮아졌지만, 8월 물가를 끌어올렸던 통신요금 관련 기저효과가 사라진 점을 감안하면 물가 오름세는 오히려 다소 확대됐다는 판단이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물가 상황'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9%로 전월 3.1%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근원물가 상승률도 3..
BNK금융그룹이 르노코리아와 손잡고 지역 자동차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르노코리아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출·보증·투자 등을 제공하고 임직원과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은 1일 르노코리아와 '지역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BNK는 르노코리아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출·보증·투자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협력..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은행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절차에 돌입했다.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기관이 경영성과 검증에 참여하는 등 선임 절차도 강화한다. 우리금융지주는 3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은행장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그동안 지주 자추위를 중심으로 기존 경영승계절차 전반을 점검해 왔다. 이번 절차부터는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경영성과 점..
인터넷전문은행이 채무조정 상담이나 원본서류 확인 등 비대면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업무에 한해 고객을 직접 대면할 수 있게 된다. 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신용공여는 총 신용공여의 20% 이내로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인터넷은행 대면업무 범위 조정 등을 담은 '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해 오는 11월 9일까지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인터넷은행이 수행할 수 있는 대면업무..
KB국민은행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금융주선을 마무리했다.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보증과 일부 펀드의 영구폐쇄형펀드 구조 등을 활용해 자금조달 구조를 구성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9일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4조3742억원 규모의 금융조달을 완료하고 사업시행법인인 지티엑스씨 주식회사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의정..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출시 첫날 NH농협은행을 찾아 직접 가입 절차를 밟았다. 투자자 성향 분석부터 상품 내용 확인까지 판매 과정을 점검하고 불완전판매 예방을 당부했다. NH농협은행은 권 부위원장이 30일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을 방문해 이날 출시된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국민에게는 첨단전략산업 성장의 과..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6조원 규모로 산정했다. 올해는 측정 범위를 기존 주요 6개 그룹사에서 전 그룹사로 넓혀 그룹 전반의 ESG 활동을 반영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ESG 경영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2025 그룹 ESG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협의체인 VBA(Value Balancing Alliance)와 IFV..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개월 연속 오르며 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도 6%를 넘어 2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6년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는 연 4.66%로 전월보다 0.1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5월부터 4개월 연속 오르면서 2022년 11월 4.74% 이후 3년 9..
신한은행이 경제적 어려움과 과중한 채무로 힘든 청년 등 위기채무자의 법률구조와 경제적 재기를 지원한다. 법률상담부터 개인회생·파산 등 법적 절차까지 연계해 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다는 구상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 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청년 등 위기채무자의 법률구조와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17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청년 소상공인이 주도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청년 소상공인의 공동사업을 컨설팅과 예산,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뒷받침해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2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하나 On, 청년 On'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6월 하나..
흑자 전환 이후 이어진 저축은행의 실적 회복세가 다시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최근 수익성 개선은 본업인 이자이익 확대보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에 힘입은 측면이 컸던 만큼,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면서 실적 개선의 지속 가능성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조달비용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까지 확대될 경우 이자이익과 자산건전성이 동시에 악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KB국민은행이 미국 뉴욕멜론은행(BNY)과 손잡고 국경간 디지털 지급결제와 해외 송금 서비스 협력을 확대한다. BNY의 글로벌 지급결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과 유학생 고객의 송금 편의성을 높이고 차세대 결제 서비스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BNY와 '국경간 디지털자산 결제 및 송금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