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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배민)이 충남 천안에 다회용기 전용 세척센터를 구축하고 충청권으로 친환경 배달 서비스를 확대한다. 세척과 검수, 이력 관리 과정에는 인공지능(AI)과 무선인식(RFID) 기술이 적용됐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천안시와 함께 '스마트 세척센터'를 구축하고 천안 지역에서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척센터 구축은 국토교통부와 천안시가 추진하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원부자재와 인건비, 물류비 상승으로 패션업계의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이 생산·소싱 효율화로 대응하고 있다. 가격 인상은 최대한 억제하는 대신 매장과 상품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성통상은 탑텐이 글로벌 소싱 네트워크와 장기 생산 파트너십을 활용해 생산 계획과 발주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생산 과정에 대한 직접 관리 범위도 넓혀 원가 상승 부담을 줄이고 있다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이 직장인의 '점심 지갑'까지 파고들고 있다. 회사에서 지급받은 모바일 식권을 오프라인 식당뿐 아니라 배달 주문에도 쓸 수 있게 되면서다. 음식 배달에서 장보기·쇼핑, 패션으로 영역을 넓혀온 배달의민족(배민) 이 결제 수단까지 확장하며 생활 플랫폼 경쟁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7일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회사는 신규 결제수단으로 '페이코(PAYCO)'를 추가해 모바일 식권과 카드·..
KCC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서로 다른 종류의 페인트에서도 색상 차이를 최소화하는 조색 시스템을 선보였다. KCC는 수성·유성·특수도료 등 제품군이 달라도 유사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초정밀 조색 시스템 'KCC Smart 3.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페인트는 같은 컬러번호를 사용하더라도 도료의 종류와 원료, 광택, 발색 특성 등에 따라 실제 시공 후 미세한 색상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건설경기 침체로 시멘트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한일시멘트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을 20% 넘게 늘렸다. 지난해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에 더해 폐열발전과 순환자원 활용 확대 등 원가 절감 노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다만 시멘트 출하량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개선된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할지가 향후 과제로 꼽힌다. ◇ 매출 줄어도 영업익 22%↑…원가 절감·합병 효과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일시멘트의 올 상반..
교원그룹 물류 계열사 교원스타트원이 물류 자동화 설비 투자를 확대하며 풀필먼트 사업 확장에 나선다. 화장품·뷰티와 패션 분야를 중심으로 외부 물류 수요를 확보해 신사업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교원스타트원은 2024년부터 물류 자동화와 풀필먼트 운영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차원 자동 분류기(3D 소터)와 주문별 자동 분류설비(T 소터)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 파주 물류센터에 자율주행이동로봇(..
KT&G장학재단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대학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내 대학 재학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용자다. 오는 31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총 200명을 선발해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과 관련 장학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 생활비성 장학금 외..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IR52 장영실상'을 받았다. 자율주행 공기정화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비접촉 건강 측정 기능 등을 하나의 기기에 구현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K인텔릭스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나무엑스가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나무엑스 개발을 주도한 임태빈..
시멘트 공장의 불은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섭씨 1400도가 넘는 고온에서 원료를 구워내는 소성로는 한 번 멈추면 다시 가동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이 듭니다. 그럼에도 지난해 국내 시멘트업계에서는 일부 생산라인이 가동을 멈추는 일이 이어졌습니다. 만들어도 팔 곳이 줄어든 탓입니다. 숫자는 업계가 처한 현실을 더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지난해 국내 시멘트 출하량은 3810만t으로 전년보다 12.8% 감소했습니다...
오스코텍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항암제 내성 발생 과정을 추적하고 이를 억제할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오스코텍은 항내성항암제 AI 스크리닝 플랫폼 '리벤델(RIVENDELL)'의 상표 출원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연구소 내 기반기술팀을 신설한 데 이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약 10년간 기술개발 플랫폼 책임자를 지낸 레지스 그레일 박사를 영입해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
한라시멘트가 폭염과 돌발 강우에도 콘크리트의 품질과 시공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라시멘트는 아세아시멘트·한라엔컴·아주산업과 공동 개발한 '서중 환경 대응형 콘크리트 제조기술'이 한국건축시공학회 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여름철 고온으로 콘크리트의 유동성이 빠르게 떨어지거나 타설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비가 내릴 때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저하를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설..
NE능률의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3% 급감하고 순손실은 113억원으로 확대됐다. 회사는 총판 재고관리 정책 변경 과정에서 기존 출고 제품의 반품이 한꺼번에 몰린 영향으로 보고 있다. 환불부채도 지난해 말보다 24억원 늘었다. 지난해 말 취임한 이정진 대표로선 하반기 실적으로 실적 정상화를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NE능률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256..
삼표그룹은 서울숲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삼표 정원'에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야간조명 설치는 해가 진 이후에도 시민들이 정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변과 맞닿은 데크 구간 등 주요 보행 동선을 중심으로 조명을 배치해 야간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정원 내 식재와 수변 공간에는 간접 조명을 적용했다. 낮과는 다른 야간..
코웨이가 올 상반기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한 가운데 순이익은 20% 넘게 늘며 영업이익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자사주 소각과 분기배당 전환까지 본격화하면서 주주환원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3일 코웨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77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041억원으로 11.1% 늘었다. 같은 기간 지배기업..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사과를 두고 "자기 사건 공소취소 빌드업을 하려는 뻔한 속셈"이라고 비판했다. 노 전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됐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한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서 이 대통령을 향해 "백해룡 뒷배 노릇하다 망신당하더니, 이번에는 노 전 의원의 돈 봉투 사건으로 신파 역할극을 하네요"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