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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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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웃은 삼표시멘트…영업익 5배 급증, 비결은?
AI 글라스 출시 앞둔 젠틀몬스터, 해외 매장 20% 늘린다
매출정체에도 영업익 10배 껑충… 세라젬, 사업전환 빛 봤다
소비 침체에 전략 바꾼 패션업계…상품·유통·브랜드 재정비
[젊은 CEO 탐구] 철학을 담은 화장품…안지혜 트렌드메이커 대표의 '딘토' 성장 공식
외출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가볍게 들고 다니는 소형 텀블러가 일상 속 루틴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담아 사용하는 대용량 제품 대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사용하는 경량 제품 중심으로 시장 흐름이 재편되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텀블러 제품의 경쟁력 중심이 용량에서 사용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기 쉬운 크기와 가벼운 무게, 간편한 개폐 구조 등이 소비 선택의 주요..
2027년 10월 문신사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자문단 구성의 공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정 단체 중심 구조가 형성되며 다른 단체들은 사실상 배제됐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 같은 구조가 하위법령과 정책 설계 전반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제도 수용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6일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위법령 설계 과정은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해야 한다"며 "특..
한일시멘트가 순이익의 대부분을 배당으로 환원하는 초고배당 정책을 이어가며 주주환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경기 둔화로 업황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배당을 확대하며 투자 매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특히 2025년 결산에서는 순이익 규모가 줄었음에도 배당 규모를 키우며 주주와의 약속을 이행하는 모습이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일시멘트의 2025 사업연도 기준 배당성향은 99.11%로 나타났다...
"이게 정말 우리가 알던 그 병풀인가요?" 지난 1일 들른 제주 구좌읍의 평온한 들판 사이로 거대한 유리 성벽 같은 온실이 위용을 드러냈다. 약 4800평 규모로 조성된 리만코리아의 스마트팜 '리만팜'으로, 연구동 문을 열자 24도의 따뜻한 공기와 함께 짙은 흙 내음이 훅 끼쳐왔다. 이곳은 리만코리아가 2019년 신품종으로 출원한 독자 품종, 자이언트 병풀의 재배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병풀은 호랑이풀로도 불..
기업들이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체험형 공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온라인 중심 소비가 일상화된 가운데서도 제품을 직접 경험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은 판매 채널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건자재 기업들을 중심으로 체험형 매장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 제품 진열을 넘어 실제 사용 환경을 구현해 소비자의 체류..
앳홈이 소형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2인 가구 증가에 맞춰 제품의 외형은 미니멀리즘(최소화)을 추구하는 가운데 처리 용량과 성능은 극대화한 신제품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앳홈은 2021년 미닉스를 론칭하고 별도 기준 18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미니건조기·음식물처리기 등을 잇달아 선보였으며 에스테틱 브랜드 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그 결과 지난..
JTI코리아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KT&G·필립모리스·BAT로 굳어진 3강 구도 속에서 이번 신제품이 업계 판도를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 JTI코리아는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플룸 아우라'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정식 출시는 다음달 14일이다. 독자 기술 '스마트 히트플로우'로 가열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코웨이의 주당순이익(EPS)이 10% 넘게 증가했다. 한 주당 이익 창출력을 의미하는 EPS가 개선되면서 주주환원 여력도 한층 커졌다. 시장에서는 코웨이가 자사주 소각과 배당·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서면서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40%를 유지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한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웨이의 2025년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당기순이익은 6177억원으로 전년(56..
"손으로 만드는 것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재료가 정직하면 결과도 정직하니까요." 지난 27일 경기 부천시 삼정동 정인아트 본사에서 만난 문서현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공예를 단순한 제품이 아닌 '만드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그의 사업 철학이 담긴 말이다. 문 대표는 26년째 핸드메이드 공예 시장에 몸담고 있다. 정인아트는 그가 직접 손으로 쌓아온 시간의 결과물이다. 그의 사회 첫발은 건축이었다. 건축과 플랜트 모형 제..
정장과 캐주얼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 출근복도 '편하게 입되 단정함은 유지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분위기다. 과거처럼 수트를 갖춰 입기보다, 일상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비즈니스 캐주얼이 하나의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합정 메세나폴리스 지오지아 매장에서 2026 SS(봄·여름) 시즌 제품을 체험했다. 이번 신제품은 포멀과 캐주얼의 균형을 강조한 'OWN THE BALANCE' 캠페인을 앞세워 출근..
LX하우시스가 지난해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뒷걸음질했지만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과 수출 확대를 통해 실적 감소를 일부 만회했다. 반면 주력인 건축자재 사업은 부동산 경기 악화와 이에 따른 제품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매출액 3조17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87% 줄었다. 영업이익..
신일전자가 계절가전 호조를 발판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제품군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회사는 그간 리스크로 작용해온 기온 변화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생활가전 확대와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일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939억원과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각각 9%와 3..
출근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옷'을 찾는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과거처럼 정장과 캐주얼을 구분하기보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상황을 소화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3~11월 캐주얼복 소비액은 18조8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재택·유연근무 확산으로 복장 규제가 완화되면서 출근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
키즈 콘텐츠가 K-팝과 드라마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한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튜브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콘텐츠 소비의 국경이 빠르게 허물어지면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기반 지식재산권(IP)이 완구·공연·라이선싱 등으로 확장되는 산업 구조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아이코닉스·SAMG엔터 등 국내 키즈 콘텐츠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경동나비엔이 2015년부터 10년 연속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비 투자와 M&A(인수합병) 등 투자 확대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배당을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통상 투자 확대 시 주주환원이 축소되는 경우가 많지만 경동나비엔은 중장기 관점에서 미래의 성장(투자)와 현재의 성과(주주환원)을 병행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2025년 사업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