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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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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기록을 다시 세웠다. 박 의원은 전날 오후 6시 30분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된 직후 토론을 시작해,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15시간 50분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8월 '민생위기극복금 특별법' 심사에서 자신이 세운 최장 기록(15시간 50분)을 경신한 것이다. 박 의원은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 3개 부처 조직 개편에 넉 달이 걸..
국민의힘이 쟁점 법안 4건은 물론 비쟁점 법안 69건까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장 69박 70일간 민주당의 입법을 전면 저지하겠다는 것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26일 국회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쟁점 법안에도 필리버스터를 하는 게 좋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정부조직법 수정안 표결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법안별로 원내대표가 의원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5일 이재명 정부의 대미 협상을 두고 "고니시류 이중플레이" "호텔외교학"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진왜란 당시 고니시 유키나카와 심유경의 사례를 거론하며 "겉으로는 '너무 잘된 협상'이라 홍보하다가 뒤로는 돈 달라는 대로 줬다는 식언"이라며 "미국 입장에서 보면 대미 투자를 하겠다 했다가 돌연 말을 바꾸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남북은 두 국가' 발언을 놓고 해임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남북을 사실상의 두 국가로 규정한 것은 반헌법·반통일적 망언"이라며 "정 장관의 발언은 김정은이 주장해온 적대적 두 국가론을 옹호·대변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장관은 평화통일을 지그러면서 향하는 헌법 3조를 정면으로 위반한 반헌법·반통일적 발..
더불어민주당이 25일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맞불을 놓으며 정국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 검찰 내부에서 반발 기류까지 감지되면서 제도 법 시행을 둘러싼 셈법은 더욱 복잡해졌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10월 공포하기 위해 핵심 4건만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 처리 시한을 감안하면 늦어도 오는 29일까지는 정부로 이송할 수 있다. 대상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스스로 '이재명 사건 전담재판부'를 설치해 재판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부의장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최고 권력자가 애매한 재판 중단 결정에 숨어 정치 생명을 연명해선 안 된다"며 "사법 리스크는 피했지만 이 정권은 출발부터 정통성에 흠집이 났다. 국민 절반은 감옥에 갈 사람이 대통령이 됐다고 의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의 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25일 합성니코틴 전자담배를 담배사업법 규제 범위에 포함하는 개정안을 처리했다.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친 뒤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개정안은 담배의 정의를 '니코틴을 원료로 제조한 것'으로 확대해 합성니코틴 전자담배의 규제 사각지대를 없앴다. 다만 니코틴껌 등..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정부조직 개악 4법 저지를 위해 오늘부터 필리버스터에 돌입한다"며 정부 여당과 전면전을 선언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대전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본회의에서 강행하려는 정부조직 개편은 감정적 보복에 불과하다. 국민들께 그 부당성을 알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청 폐지에 대해선 "민생범죄 수사·재판이 지연돼 서민 피해가 커질 것"이라며 "수사·기소 분리만 외..
여야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두고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끝내 합의에 실패했다. 국민의힘은 비쟁점 법안까지 포함해 전면 필리버스터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국회는 최장 69일간 파행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둘러싼 여야 협의는 난항을 겪고 있다. 여야 지도부는 25일 본회의를 앞두고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쟁점 조율에 실패하며 또 다시 평행선을 달렸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본회의에서 정부조직..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추 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의 발언권을 박탈하고 강제로 퇴장시킨 데 대해 '명백한 직권남용'이라며 당 차원의 고발을 경고한 것이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법사위원장이 권한을 남용해 의원의 발언과 토론을 봉쇄한 것은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며 "추 위원장을 고발하는 방안을 당 차원에서 검토 중..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 분리, 금융당국 개편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무한 필리버스터'로 맞선다는 방침이지만 의석수 열세 탓에 법안 저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대신 장외투쟁과 여론전을 병행해 검찰 수사·기소 분리와 경제부처 대수술의 '정치적 부담'을 정부·여당에 돌린다는 구상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검찰청 폐지와..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이 23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여성 비하 막말로 국회를 조롱거리로 만들었다"며 법제사법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전날 법사위 회의에서 나온 '윤석열 오빠' 발언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위원장의 발언은 헌법기관을 모독하고 대한민국 여성 전체를 모욕한 행위"라며 "국회 권위를 스스로 추락시킨 막장 드라마식 언어폭력"이라고 강하게 규탄했..
국민의힘이 23일 더불어민주당의 '배임죄 폐지' 추진을 정면 겨냥했다. 당 지도부는 중단된 이재명 피고인의 대장동 재판을 없애려는 '이재명 구하기법' 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배임죄가 폐지되면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행위가 면책된다"며 "기업 경영의 투명성이 무너지고, 결국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건 근로자와 개미 투자자"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는 상법 개..
국민의힘이 대대적인 장외집회를 열고 대여투쟁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을 두고 당내에서도 중도층 설득에 한계를 드러낼 수 있다는 우려 섞인 평가가 나온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여투쟁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소속 의원 80여 명이 참석해 정부·여당을 겨냥한 격한 비판을 쏟아냈지만, 동시에 '강공 일변도로는 민심을 얻기 어렵다'는 내부 평가도 뒤따랐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이재명 대통령의 '자주국방' 발언을 놓고 "주한미군과 한미동맹을 폄훼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 이 대통령의 인식 체계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한미동맹의 가치를 폄훼하면서 불필요하게 대미 도발을 하는 언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이 미군에 대한 왜곡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미군을 비롯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