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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7일(목)

기자

홍길동

손강훈 기자

riverhoon@gmail.com

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손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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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에도 성장본능… 고려아연, 핵심광물·美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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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에이전틱 결제’ 양방향 실증…AI가 사고 팔고 결제까지

GS칼텍스, 디지털·AI 기술 활용하여 대정비작업 완료

GS칼텍스가 여수공장에서 실시한 2026년 상반기 대정비작업(TA, Turnaround)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TA는 정유·석유화학 공장 가동을 멈추고 주요 생산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이다. 생산설비를 정비하고 노후 부품 및 소모품을 교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장 운영의 기반을 마련한다. GS칼텍스는 지난 5월부터 약 60일간 총 9개 공정에 대해 상반기 대정비작업을 진행했다...

한화, 두개 축으로 재탄생… 3형제 '독립경영' 진짜 시험대

한화그룹이 두 개의 축으로 재탄생하는 안건이 주주총회 문턱을 최종 넘으면서 그룹의 3세들 '책임 경영' 기틀이 완성됐다. 기존 '㈜한화'를 중심으로 한 지배구조 체제에서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끌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칭)'를 추가로 설립하면서다. 그동안 삼형제가 그룹 지주사와 한화에너지를 중심으로 그룹의 사업적 토대를 다지며 내실을 기해 왔다면, 이제는 각 부문의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시장의 신뢰를 입증해야 할 시점이라..

AI·지정학적 위기 속 韓 경제의 길 찾는다… 성균관대에 모인 글로벌 석학

인공지능(AI) 기술이 단순한 디지털 도구를 넘어 물가, 금융시장, 산업 생산 현장, 나아가 국제 질서까지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이러한 거대한 경제적 대전환의 실체를 학술적·실무적 관점에서 짚어보는 특별한 논의의 장이 성균관대학교에서 펼쳐졌다. 성균관대학교 경제연구소(SERI)와 글로벌금융리서치센터(GFRC)는 15일 오후 1시 성균관대 다산경제관에서 '인공지능, 거시금융, 그리고 새로운 경제(AI, Macro..

LS MnM 상장 제동에… '배·전·반' 신사업 투자 재원 변수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추진해 온 '배터리·전기차·반도체(배·전·반)' 신사업이 지주사의 재무적 부담 가중으로 자금 운용에 과제를 안게 됐다.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로 핵심 자회사인 LS MnM의 기업공개(IPO)가 까다로워지면서, 지주사인 ㈜LS가 수천억원대의 지분 매입 부담을 떠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계열사가 자체 차입을 통해 신사업 확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지주사의 자금 여력마저 과거 지분 매입에 소진될 경우, 향후 계열사 자본 확..

[취재후일담] 성과급 갈등 속 돋보이는 LS일렉트릭의 ‘무교섭 타결’

해마다 임단협 시즌이면 관행처럼 되풀이되던 노사 소모전이 최근 들어 한층 격화하는 양상입니다. 보상과 성과급 체계를 둘러싼 파열음이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보상 규모의 증액을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성과급 산정 공식의 불투명성을 성토하거나 동종 업계 경쟁사와의 액수를 조목조목 비교하며 노노 갈등과 노사 대립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노사 갈등의 뇌관이 다각화되는 상황 속에서, 최근 LS일렉트릭이 보여..

AI가 바꿀 신경제 패러다임…'금융·일자리·산업·국제질서' 대전환 집중 진단

인공지능(AI)이 주식을 고르고 지능형 로봇이 생산 공장에 투입되며, 첨단 반도체가 국가 안보의 핵심 자산으로 떠오르는 시대다. AI가 촉발한 기술 혁신이 금융과 노동, 산업을 넘어 국제 경제 질서까지 통째로 뒤바꾸는 거대한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을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미래 경제 패러다임을 진단하는 대규모 융복합 국제학술대회가 막을 올린다. 성균관대학교는 성균문명원, 경제학과 BK21 FOUR 교육연..

3분기 유통가 ‘훈풍’ 분다…백화점·편의점·마트 ‘활짝’

올해 3분기 유통업계 체감경기가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의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온라인 쇼핑은 오프라인과의 경쟁 심화와 해외 플랫폼의 영향으로 여전히 흐린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에 따르면, 3분기 전망치는 92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2분기..

기업 54% "상법개정 후 법적리스크 커져"… 신규 투자·M&A 미루기도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이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된 개정 상법이 시행된 지 1년을 맞았다. 기업 현장에서는 법적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신사업 투자와 기업 인수합병(M&A) 등 주요 경영 활동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상장사 300곳을 대상으로 '상법 개정 1년 경영환경 변화'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53.7%가 상법 개정 이후 주주대표소송 등 법적 분쟁 가능성이 이전보다 커졌다고 답했다. 이..

LS ELECTRIC, 갈등 대신 미래 택한 ‘임단협 무교섭’ 타결 쾌거

LS ELECTRIC(일렉트릭)이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교섭 타결하며 글로벌 전력산업 슈퍼사이클 속 시장 선점을 위한 성장 전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근로자와 경영진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라는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은 결과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구자균 LS일렉트릭..

에코프로 그룹, 전기차 150만대 분량 니켈 자원 확보 나서

에코프로 그룹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를 통해 총 150만대 분량의 전기차용 니켈을 확보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모두 더한 국내 전체 자동차 내수 판매량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에코프로 그룹의 니켈 투자가 한국 전기차 생태계 구축과 자원주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달 3~10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한-몽골, 광물자원·소비시장 협력 넘어 미래 성장 파트너로 도약

한국과 몽골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몽골 울란바타르 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몽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나란히 참석해 양국의 굳건한 경제협력 의지를 재천명했다. 현장에는 몽골 산업 고도화와 경제 다변화..

에코프로비엠, 1.2조 유증 앞두고 주가 하락…핵심 과제로 떠오른 '수익성 비전'

에코프로비엠이 1조2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공시 직후 일주일 동안 주가가 하락하며 자금 조달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증 자금으로 인도네시아 제련소 투자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회사 측의 구상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대규모 신주 발행에 따른 지분 희석과 운영자금 수혈 필요성을 더 무겁게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다만 유증 최종 발행가액 결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LS전선, 국내 최고 송전 용량 HVDC 해저케이블 상용화 본격화

LS전선이 국내 최고 송전 용량의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상용화에 본격 나서며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공략을 강화한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525kV·80℃급 HVDC 해저케이블의 PQ(Pre-Qualification) 시험을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PQ 시험 통과로 LS전선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에 적용 가능한 525kV·80℃급 해저케이블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 PQ 시험은 장기..

가온전선, 북미 AI 특수로 외형 확대…핵심 과제로 떠오른 '운전자본' 관리

가온전선이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특수에 힘입어 퀀텀점프 수준의 성장을 이룬 가운데, 급격한 덩치 키우기에 따른 '운전자본' 관리가 핵심 경영 과제로 떠올랐다. 고수익 제품 중심의 수주 랠리가 이어지고 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과 선제적 재고 확보 등으로 묶이는 영업 자금도 덩달아 불어나면서다. 8일 전선업계에 따르면 가온전선은 2025년 미국 배전 케이블 생산법인 'LSCUS'를 전격 인수하며 북미 시장..

HD현대오일뱅크, 여름맞이 '주유하고 경품 받자' 프로모션 진행

HD현대오일뱅크가 오는 8월 6일까지 '주유하고 경품 받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휴면 고객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경품 이벤트와 주유쿠폰 증정 이벤트를 동시에 마련했다. 첫 번째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6만원 이상 주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은 주유 후 HD현대오일뱅크의 카라이프 통합 플랫폼인 카앤앱을 통해 원하는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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