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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7일(목)

기자

홍길동

손강훈 기자

riverhoon@gmail.com

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손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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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에도 성장본능… 고려아연, 핵심광물·美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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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시각장애인과 함께 달렸다…18년째 빛나눔 동행

OCI홀딩스는 13일 오전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서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이 가이드 러너와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OCI홀딩스, 사업회사인 OCI 주식회사, OCI정보통신, OCI드림(장애인표준사업장), OCI SE(새만금열병합발전소), 부광약품 등 6개 계열사에서 참여해 자원봉사자로 나선 임직원들의 소속감..

LS전선, 동해안-수도권 HVDC 2단계 수주…국가 전력망 사업 연속 참여

LS전선이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동해안-수도권 HVDC(초고압직류송전) 2단계 사업을 턴키로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LS전선은 2024년 동해안-신가평 구간의 1단계 사업에 이어 이번 동해안-동서울 구간의 2단계 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 1단계 약 880억원, 2단계 약 1460억원으로 총 공급 규모는 약 2340억원이다.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에서 생산된 대규모 전력을 수도권으로 안정적으로..

2분기 실적도 '훨훨'… 한화솔루션, 화학·태양광 쌍끌이 효과

한화솔루션이 신재생에너지 부문을 중심으로 뚜렷한 실적 회복과 화학 부문의 긍정적 시차 효과에 힘입어 2분기에도 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보호무역 정책 수혜와 신규 생산기지 가동 효과가 본격적으로 맞물리면서,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은 4조4481억원, 영업이익은 17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

조현준 효성 회장, 초고압차단기로 美 전력시장 승부수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미국에 초고압차단기 생산기지 구축으로 현지 전력시장에 다시 한번 승부수를 던진다. 효성중공업은 자회사 Hyosung HICO가 북미 에너지인프라 솔루션 선도 기업 콴타(Quanta Services, Inc.)의 자회사와 GCB(Gas Circuit Breaker) 합작법인 'HYOSUNG HICO BREAKER, LLC'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7월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오는..

화학·배터리 부활하나…LG화학 2분기 실적 반등 유력

LG화학이 올 2분기 석유화학 부문의 시황 회복과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뚜렷한 반등에 나선다. 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3조 2900억원, 영업이익은 328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4%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수치다. 특히 지난 1분기 4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지 불과 한 분기 만에 적자 늪을 벗어나 가파른 수..

원가 한계, 데이터로 넘는다…SK이노, 'CEO 직속 조직' 띄우며 AX 속도

SK이노베이션이 전사적인 인공지능 전환(AX)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스마트 플랜트 고도화에 속도를 내며 제조 현장의 지능화에 힘쓰고 있다. 단순한 AI 기술 도입을 넘어, 수만 개의 공정 변수를 실시간으로 학습해 인간의 판단 한계를 넘어서는 수율을 구현하고, 원가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등 정유업계의 AI 전환(AX) 경쟁에서 주도권을 쥐겠다는 포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1500원 훌쩍' 환율 쇼크…정유업계, 환차손·이자비용 비상

고환율이 정유업계의 새로운 부정적 변수로 떠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 중반을 위협하는 '킹달러'가 고착화될 경우 정유사가 보유한 외화부채의 이자 부담과 환차손이 커지며 현금흐름 부진을 초래할 공산이 크다. 올해 정유 4사의 실적 반등이 기대되지만, 영업외비용이 호실적을 상쇄하면서 재무건전성 관리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주간 거래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은..

고려아연 "영풍·MBK, 스스로의 지배구조 먼저 돌아봐야"

고려아연이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절차의 폐쇄성을 지적한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의 주장에 대해 "스스로의 지배구조부터 돌아보라"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적대적 M&A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제도의 본질을 왜곡하고 여론전을 펴고 있다는 지적이다. 5일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 측이 제기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절차의 '개방성'과 '독립성' 결여 주장에 대해, 기업지배구조는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평가받는 것이라며 조목..

고려아연, 호주 초대형 태양광·BESS 전력망 연결 승인

고려아연의 호주 신재생에너지 자회사 아크에너지(Ark Energy)가 추진하는 초대형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호주 당국의 핵심 인허가와 전력망 연결 승인을 모두 통과하며 본격적인 건설 궤도에 올랐다. 5일 고려아연은 아크에너지가 호주 송전망 사업자인 트랜스그리드(Transgrid)와 전력시장 운영기관 AEMO로부터 '리치몬드 밸리 태양광·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 프로젝트'의 전력망 연결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

영풍문고, 환경의 날 맞아 ‘참, 외면하기 어려운 책 기부’ 개최

영풍문고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종각종로본점에서 시민 참여형 도서 기부 캠페인 '참, 외면하기 어려운 책 기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이 지닌 자원순환의 가치를 책을 통해 실천하고, 시민들과 함께 독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6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청계천 출입구 앞에서 진행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캠페인 당일 영풍문고..

갤럭시아에스엠, 테크노짐 ‘테니스 퍼포먼스 워크숍’ 성료

갤럭시아에스엠이 국내 공식 총판을 맡고 있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피트니스 브랜드 테크노짐은 테니스 코치와 트레이너를 대상으로 '테니스 퍼포먼스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GS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됐으며, 테니스 종목에 특화된 스포츠 퍼포먼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테크노짐 브랜드 및 교육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스포츠 퍼포먼스 사례를 공유하고, 참가자..

원가는 내리고 제품값은 버티고… 정유 4사, 2분기 흑전 유력

중동 사태 긴장 완화와 최고가격상한제 시행에 따른 단기 실적 둔화 우려 속에서도 국내 정유업계가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완연한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도화 설비를 바탕으로 한 구조적 강점이 규제 리스크와 유가 변동성을 상쇄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한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2397억원으로 집계됐다. 4176억원..

"엔솔 적자에 본업 흑자 묻혔다"…LG화학, 짙어지는 '지주사 할인’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물적분할 후 중복상장 사례인 LG화학 주주들의 소외감이 전기차 수요 정체 국면을 맞아 심화하는 양상이다. 최근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악화가 모기업인 LG화학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적자 전환에 영향을 미친 가운데, 부채 등 빚 부담도 더욱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기대감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폭등했지만 LG화학의 주가는 상승 탄..

카카오 플랫폼 혁신…이용자 호응에도 반복된 기득권의 견제

지난 10여 년간 국내 플랫폼 산업은 금융, 모빌리티, 광고,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질적인 정보 비대칭과 운영 비효율을 개선하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왔다. 하지만 이용자 편익 증대라는 명확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기존 산업 기득권의 견제와 규제 장벽에 가로막혀 혁신이 좌초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학계의 지적이 제기됐다. 1일 IT업계에 따르면 순천향대학교 글로벌문화산업학과 곽규태 교수 연구팀은..

배당도 투자도 'AA급'… HD현대일렉트릭, 탄탄한 펀더멘털 입증

HD현대일렉트릭이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대규모 현금 배당을 집행하며 'AA급' 우량 기업의 펀더멘털을 입증하고 있다. 실적 호조에 따른 주주환원과 미래 성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는 자본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는 평가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7일 보통주 1주당 1300원, 총액 468억원 규모의 1분기 현금 배당을 주주들에게 지급 완료했다. 이번 분기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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