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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3일(월)

기자

홍길동

최영재 도쿄 특파원

sopulgo@naver.com

안녕하세요. 최영재 도쿄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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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중의원 23일 해산…2월8일 총선, 전후 최단 16일 공방전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정기국회 첫날인 23일 중의원 해산을 단행한다. 선거는 27일 공고 후 2월 8일 투표·개표로 치러지며, 해산 후 16일 만의 투표는 전후 최단 기록이다. 1966년 이후 정기국회 개회 시 해산은 60년 만이며, 1992년 이후 1월 소집 국회 해산은 처음이다. 국회는 이날 소집돼 오후 본회의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중의원 의장이 해산을 선언한다. 헌법 7조에 따른 천황 국사행위로 내각의 조..

[뉴노멀 고베①] "도시 확장보다 유지·관리할 때"…인구감소시대, 고베의 결단

"단일한 해법은 없다. 그러나 도시는 반드시 선택을 해야 한다." 지난 20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청에서 만난 히사모토 기조 고베시장은 '인구감소 시대, 도시의 해법'을 묻는 아시아투데이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조심스러운 표현이었지만, 그가 이끄는 고베시가 이미 어떤 선택을 했는 지는 분명했다. 히사모토 시장은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과거와 같은 도시 성장 모델을 계속 적용할 수는 없다"며 "이제는 도시를..

日소니 TV사업, 中TCL과 합작사로 승계…브라비아·소니 브랜드 유지

소니그룹은 20일 텔레비전 사업을 분리해 중국 최대 TV 제조사 TCL과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합작회사 지분은 TCL이 51%, 소니가 49%로 구성되며, 3월 말 본계약을 목표로 2027년 4월 사업 개시를 계획한다. 이는 소니의 사업 재편 움직임과 일본 TV 업계 전체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는 맥락에서 나온 결정이다. 신설 합작회사는 평면 TV 개발·제조·판매뿐 아니라 스피커 등 홈 오디오 기기를..

日야당 신당서 '표 교환 협력'…공명 지역구 빼고 비례 상위, 자민 긴장 고조

일본 입헌민주당과 공명당이 신당 '중도개혁연합'의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표 지지층을 주고받는 협력을 추진한다. 공명당은 지역구에서 후보를 빼고 비례대표 명단 상위에 올리는 대신 입헌민주당 지역구 후보를 지원한다. 집권 자민당은 공명당과의 오랜 관계를 강조하며 이 협력의 한계를 예상하고 있다. 안주 순 입헌민주당 간사장은 20일 "공시일 전날까지 논의하겠다"며 조정 상황을 밝혔다. 공명당은 현직 의원이 있..

日다카이치,총리직 걸고 23일 중의원 해산·2월8일 총선 공식선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저녁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23일 소집되는 정기국회 개회 직후 중의원을 해산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중의원 선거는 1월 27일 공시, 2월 8일 투·개표 일정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총리관저 기자회견에서 "23일 통상국회 소집일에 중의원을 해산하겠다"며 조기 총선 방침을 밝혔다. 선거 일정은 '1월 27일 공시, 2월 8일 투·개표'로, 해산부터 투표일까지 1..

日파워엘리트는 도쿄대·와세다대·게이오대…국회의원 4할 차지

일본 국회의원 현역 출신 대학 1위는 도쿄대학으로, 전체 의원 중 16%에 달하는 119명이 졸업생이다. 와세다대학(74명), 게이오대학(55명)이 2,3위 등 사립대 상위권을 형성하며, 상위 5개 대학이 국회의원 총수의 4할을 넘는다. 대학 입시의 첫 관문인 전국 공통 테스트가 시작되며 일본 전역에서 입시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중의원 해산과 총선 국면으로 치닫는 일본 정계에서 최고권력을 쥐고 있는 대학..

日자민, 중의원 정수 1할 삭감·식료품 소비세 '제로' 공약화

자민당이 중의원 의원 정수 10% 삭감과 식료품 소비세율 0%(제로) 검토를 내세우며 차기 총선 공약 조정에 착수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연립 파트너인 일본유신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식료품 소비세 한시적 면세를 본격 검토하면서, 총선에서 '정치 개혁'과 '적극 재정'을 전면에 내세울 방침이다. ◇중의원 정원 10% 감축 명시 자민당은 17일, 차기 중의원 선거 공약에 현행 중의원 정수 465석의 10%..

X(옛 트위터) 생성AI 성가공물 피해 급증…日정부, 플랫폼 개선 요구

일본 정부가 소셜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의 생성 AI 기능 악용으로 인한 성적 가공 이미지 문제를 이유로 개선을 공식 요구했다. 타인의 사진을 수영복이나 속옷 차림, 알몸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조해 게시하는 사례가 급증하자 일본 내각부가 X 측에 부적절 콘텐츠 생성 억제를 촉구했다. 개선이 없으면 생성 AI법에 따른 최초의 행정 지도 조치도 검토된다. X 플랫폼에 탑재된 이미지 편집 기능은 미국 기업 xA..

입헌민주·공명, '중도개혁당' 전격 결성…자민당 선거 구도 뒤흔든다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과 공명당이 중의원 해산과 총선을 앞두고 신당 결성을 공식 합의했다. 오랜 기간 연립정권을 함께한 공명당이 자민당을 떠나 입헌민주당과 손을 잡으면서, 일본 정계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자민당 총재)가 이끄는 여당 내부에서는 "보수 블록 붕괴"라며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다. 15일 국회 회담에서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대표와 공명당 사이토 데쓰오 대표는 공동으로 신..

"아시아투데이 글로벌 확장에 월드옥타 75개국 네트워크 활용 가능"

"제호부터가 아시아투데이 아닌가. 아시아, 나아가 글로벌로 가겠다는 방향이 분명한 언론이다." 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은 14일 아시아투데이 정론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유튜브 특별대담에서 "글로벌 한국 경제를 제대로 다루는 언론과 전 세계 75개국에 퍼져 있는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가 만날 경우 시너지는 매우 클 것"이라며 협업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박 회장은 특히 '언론과 경제 네트워크의..

월드옥타 최초의 유럽 출신 수장…소통·혁신 리더십으로 첫 연임 성공

박종범 회장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이하 월드옥타)의 44년 역사상 최초의 유럽 출신이자, 연임(22~23대)에 성공한 인물이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70여 개국·150여 개 지회를 가진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로, 약 7000명의 정회원과 2만명 이상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인 민간 경제단체다. 박 회장은 오스트리아 비인을 기반으로 하는 영산그룹의 창업자이자 회장으로, 자..

다카이치 총리, 전격 중의원 해산 선언…조기 정권 안정 승부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4일 저녁 총리관저에서 집권 자민당의 스즈키 슌이치 간사장, 일본유신회의 요시무라 히로후미 대표(오사카부 지사)·후지타 분무 공동대표와 회동한 자리에서 오는 23일 소집되는 정기국회에서 중의원을 해산하겠다는 방침을 공식 통보했다. 예산안 심의가 지연돼 국민생활에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조기 해산을 택한 배경에는 '정권 기반 조기 안정 없이는 대담한 경제·안보 정책..

日언론, 한일 정상회담 긍정 평가…과거사 협력과 미래지향 공조 강조

요미우리 등 일본 주요 언론들이 13일 나라시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을 셔틀외교의 상징적 진전과 실질적 성과를 중심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요미우리·아사히·마이니치·산케이신문 등은 양 정상 간 신뢰 구축과 경제안보·과거사 문제 해결 의지를 부각하며, 국제 정세 속 한일 연계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요미우리신문은 한일 양국이 태평양전쟁 중 수몰 사고로 183명 노동자가 사..

日고이즈미 방위상, 美인도태평양사령관 회담

미국을 방문 중인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이 미국 하와이에서 인도태평양 미군사령부와 연쇄 일정에 나서며 중국을 염두에 둔 미·일 안보 공조 강화를 강조했다. 중국의 패권적 움직임과 '정보전'을 거론하며, 미·일 동맹이 역내를 넘어 세계 질서 유지의 핵심 축이라는 인식을 전면에 내세운 행보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12일 오전(현지시간, 일본 시간 13일 오전) 미 인도태평양군 사령부가 있..

韓日정상회담 앞둔 日언론 '신뢰와 미래지향 강조'…나라현도 환영 분위기

13일 오후 일본 나라시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주요 언론은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간 두 번째 회담이 한일관계의 안정적 진전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잇따라 보도했다. 일본 정부와 개최지인 나라현은 양국 간 문화적 인연을 상징하는 외교 무대가 마련된 것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보도에서 "셔틀 외교의 재개 이후 일본 지방에서 한국 대통령을 단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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