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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업1부 이지선 기자입니다. 전자통신 기업과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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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뺏기면 반도체 패권 놓친다… '인재 방어' 고삐죄는 삼성
점유율 대신 수익성…삼성 파운드리, AI 호황에 가격·가동률 동반 상승
협상 따로, 요구 세분화… 삼성, 3대 노조와 임단협 험난하다
애플도 구형폰 100달러 올렸다…적자 삼성 MX, 'S26 가격'도 손대나
이재용,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회동…반도체·대일협력 논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상반기 납부한 법인세가 11조원을 넘어섰다. 인공지능(AI)발 메모리 호황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향후 법인세 납부 규모도 더욱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30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법인세 납부액은 각각 3조9876억원, 7조2207억원으로 집계됐다. 양사 합산 11조208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4조1906억원보다 167% 증가했다..
삼성전자가 독일 쾰른메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2026'에서 모바일 게임 대회 '플레이갤럭시 컵(#PlayGalaxy Cup) 월드 파이널(World Final)'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플레이갤럭시 컵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모바일 게임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토너먼트 대회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역 예선과 월드 파이널로 이어지는 정규 리그 방식으..
인공지능(AI) 투자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과 함께 2028년까지 가파른 성장 전망을 제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도 향후 2년간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200만개를 추가 도입하기로 하면서 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AI 메..
KT가 교육·금융·쇼핑·주거 등 국민 생활 전반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모두의 AI' 청사진을 공개했다. 27일 KT에 따르면 '모두의 AI'는 앱과 웹으로 출시되며 이용자의 질문과 목적을 이해하는 범용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공공 AI와 교육·금융·쇼핑·주거 등 분야별 전문 AI 서비스를 연계한다. KT는 '모두의 AI' 앱을 핵심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동시에 종합 검색 포털 '다음'과 컨소시..
SK텔레콤이 업스테이지와 국내 주요 보안기업들을 모아 사이버 보안 특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나선다. 학계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까지 참여해 모델 개발부터 현장 실증, 안전성 검증까지 아우르는 국산 보안 AI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7일 SK텔레콤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3강(强) 가운데 2개 정예팀이 뭉친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사이버 보안..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다시 한번 만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대규모 국내 반도체 투자와 미국의 추가 투자 요구에 대한 대응 방안이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추진하면서 정부의 투자 지원책과 대미 통상 대응이 이번 회동의 핵심 화두로 꼽힌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이 회장과 만나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FHD(1920×1080) 해상도에서 1000Hz 초고주사율을 기본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LG전자는 26일 '네이티브(Native) 1000Hz'를 구현한 LG 울트라기어 신제품(25G590B)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사율은 1초 동안 화면이 갱신되는 횟수로, 1000Hz는 초당 최대 1000장의 화면을 표시할 수 있다는 의미로,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전환이 부드러워진다...
자동차가 스스로 판단해 움직이고 내부는 온통 디지털로 뒤덮인 일종의 컴퓨터, 소위 '바퀴 달린 피지컬 AI'라고 불리는 시대. LG전자의 전장 기술은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AI 기반 이동수단(AIDV·AI-Defined Vehicle)은 카메라와 센서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통신망을 통해 외부와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AI로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한다. LG전자는 차량과 외부를 연결하는 텔레매틱스부터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
KT가 25일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네트워크 인프라 운용, 기업간 거래 컨설팅 및 세일즈, 대고객 마케팅 및 세일즈 등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 분야는 KT의 고객 접점과 사업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직무다. KT는 주요 현장 분야의 인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대졸 신입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신입사원 단계부터 고객과 사업..
LG이노텍이 피지컬 AI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 모집에 나섰다. 25일 LG이노텍은 최근 미국 LA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해외 인재 채용 행사인 '이노 커넥트(Inno Connect)'를 열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LG이노텍이 미국 유수 대학 우수 인재들을 초청해 회사 비전과 기술 리더십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행사로, 2024년부터 매년 미국 현지에서 이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 행사에는 민죤 CTO..
인공지능(AI) 호황으로 재계에선 '성과급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더 많은 금액을 넘어서 영업이익의 일정 수준을 고정적으로 달라는 등의 노동조합 요구가 확산하면서다. 삼성전자에선 노사 합의에도 디바이스경험(DX)부문 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반발 집회가 열리고 있고, SK하이닉스에선 성과급 전액 현금을 주장하는 통합노조 규모가 커지고 있다. 현대차·기아, 포스코 등에서도 잡음이 터져 나오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노동쟁의의 범위를 확대시킨 이른바..
류재철 LG전자 사장이 브라질 신규 공장을 통해 현지화를 단행, 중남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브라질 진출 30년만에 새로운 생산거점을 마련해 가전 외 사업도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24일 류 사장은 링크드인 기고문을 통해 "LG전자는 30년 전 브라질 마나우스에 제조시설을 설립하며 진출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지속적 관계를 구축해오고 투자를 강화해 왔다"며 "이달 새로운 가전제품..
KT가 정보보호와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 정보기술(IT) 체계를 대대적으로 현대화한다. 기존 핵심 시스템 중심으로 진행해온 IT 현대화를 플랫폼과 인프라, 업무환경 전반으로 확대하고 AI를 개발·운영 과정에 적용하면서다. 또 내부 IT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업 고객의 AI 전환(AX)을 지원하는 사업 경쟁력까지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4일 KT는 전사 IT 현대..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생산하던 히트펌프 보일러 생산을 국내로 이전하고 광주사업장에 연간 10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정부의 난방 전기화 정책과 맞물려 국내 히트펌프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국내 생산 기반을 확보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가전 부문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냉난방공조(HVAC) 사업의 국내 기반을 확대해 시장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이 원가 부담과 수익성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DX 부문 임직원들로 구성된 동행노동조합이 성과보상 확대를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회사의 실적과 대규모 투자 부담 등을 고려할 때 대규모 보상 요구가 적절한지를 두고 시선이 엇갈리는 가운데, 노조는 DX 실적 악화의 책임을 직원에게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맞서고 있다. 다만 노조가 구체적인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다수 직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