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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취소·연임개헌·인사 '3대 쟁점'…李 돌직구로 국정동력 살리나
李 "연임 생각 전혀 없어…특검법 '공소취소권' 삭제해 달라"(종합)
김승원 사퇴에도 이어지는 논란…구멍난 靑 인사검증
靑 "김승원 결정 존중…후속 절차 규정따라 진행"
李대통령 "연임할 생각 전혀 없다"
청와대가 22일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청에 응할 수 없다고 밝힌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절차적 흠결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재제청을 촉구했다. 특히 이날 관련 입장을 이례적으로 두 차례 내놓으며 조 대법원장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청와대는 이날 조 대법원장의 재제청 거부에 "대한민국 헌법에 위배되는 인식"이라고 하며 유감을 표한 데 이어, 조 대법원장이 대통령의 재제청 요청 절차에 문제가..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강신철 국방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임명했다. 지난달 30일 후보자로 지명한 지 23일 만이다. 국회가 이날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하면서 이 대통령이 이 후보자도 조만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에 따르면 미국을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뉴욕 도착 직후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세 장관의 임명안을 재가했..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강신철 국방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통령은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후보들의 임명안을 재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멕시코 순방을 위해 21일 오후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 나서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개혁 방향과 한국의 기여 방안, 한반도 평화·공존 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멕시코를 국빈 방문해 에너지·광물 공급망과 인공지능(AI), 항공·우주, 방산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의 서울공항 출국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표명하면서 청와대 참모진 상당수가 교체되는 인적 쇄신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강 실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이어진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와 최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김승원 법무부 전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인사 파동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강 실장의 사의 표명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1일 사퇴한 지 불과 20일 만이다. 정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지 15개월 만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강 실장이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은 김승원·용혜인 장관 후보자 등 최근 불거진 여러 인사 논란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 실장은 청와대 인사위원장으로 장관 등 국무위원 인사를 진두지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유엔총회 참석 이후 멕시코로 이동해 국빈방문 일정도 소화한다. 이 대통령이 이번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의 일정으로 순방 길에 올라서 미국의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1%p 오른 63.4%를 기록했다.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1.8%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국가안보실은 20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엄중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국방부·합동참모본부와 함께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보실은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했다"며 "우리의 대비 태세에..
이재명 대통령이 '몸을 한껏 낮춘' 기자회견을 계기로 지지율 하락세를 끊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임 개헌 논란에는 직접 마침표를 찍고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도 "모든 것은 저의 부족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퇴임 후 재판을 받겠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고, 부동산 정책은 현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하는 등 일부 현안에서는 논란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온다.20일 정치권에 따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김승원 법무부 전 장관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하면서 청와대의 인사검증 시스템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김 전 후보자는 사퇴 이후에도 성추행과 보좌진 상대 갑질 등 추가 의혹이 제기되며 이재명 정부의 인사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후보자는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과 주가조작 연계 의혹 등 각종 논란 끝에 지난 19일 자진 사퇴했다. 그러나 이..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지지층을 향해 "대통령 친구의 거친 태도는 지지와 공감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대통령을 향한 혐오 선동의 소재, 비난의 이유와 명분이 된다"며 "이제라도 혐오와 비아냥, 감정적 비난은 버리고 사실과 애정에 기반한 합리적인 비판, 품격 있는 설득과 따뜻한 호소에 나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대통령의 친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제가 어제 X 친..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쟁에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고 언급한 것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파병 요청을 거절한 것이 아니라고 19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중동 관련 협조 요청을 거절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정부는 국민 보호와 국익 수호를 위한 실질적 기여 방안을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한 소통 하에 검토해 오고 있..
청와대는 19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김 후보자의 사퇴 직후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정의 부담을 줄이고자 후보자가 결정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향후 필요한 후속 절차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자의 사퇴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이후 20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공소취소 논란과 관련해 특검법안에 포함된 공소취소권 조항을 삭제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개헌이 자신의 연임을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조작기소 특검의 권한 사항 중 기존 기소 사건의 이송 및 처분에 관한 조항을 삭제하고 진상 규명에만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