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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재선에 성공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독일 연방총회에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1437표 중 1045표를 얻어 임기 5년의 대통령으로 재선됐다. 지난해 재선 도전 의지를 밝힌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신호등 연립정부 소속 정당은 물론 기민당의 지지를 받아 재선이 유력했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며 각국이 자국민과 외교 관계자에 우크라이나 철수 권고를 잇따라 내리는 가운데 이스라엘 정부도 자국민 철수를 촉구했다. 13일(현지시간) 일간 하레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외무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커지고 있다며 “모든 이스라엘인은 즉각 우크라이나에서 떠나라”고 촉구했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 야이르 라피드 국방부 장관 등은 만일의 사태에 대..
극우 포퓰리즘 정부가 들어서며 유럽연합(EU)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처음으로 EU 탈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12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오르반 총리는 이날 부다페스트에서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정연설에서 헝가리에 대한 관용을 EU에 촉구했다. 이어 그렇지 않을 경우 ‘공동의 길’을 계속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dpa는 오르반 총리가 과거에도 EU에 날 선..
중국이 과도한 부채와 인구 고령화, 국제 고립 등 각종 리스크로 경제 규모에서 영영 미국을 따라잡지 못한 채 ‘2인자’에 머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12일(현지시간) 중국의 장기 경제 전망에 대해 ‘기본 시나리오’, ‘저성장’, ‘금융위기’ 등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막대한 연구개발(R&D) 투자가 빛을 발할 경우 2030년대 초반 미국을 따라잡을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2008년부터 급증한..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했던 홍콩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 도시 전체가 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당국은 현재 봉쇄 계획은 없다며 우려 진화에 나섰다. 13(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 도시 전체가 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존 리 홍콩 정무부총리가 시민들을 안심시키려 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리 부총리는 기자회견에서 현재로서는 도시 전체 봉쇄..
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마냥 웃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영업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오히려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금호석화의 실적 개선을 견인했던 NB라텍스는 시장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금호석화의 성장세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란 관측이다. 박철완 전 상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주제안에 나서는 등 경영권 분쟁이 재발한 상황이라는..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효성과 효성티앤씨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1935년생으로 올해 만 87세인 조 명예회장이 지분을 매입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이달 초 4차례에 걸쳐서 지주사 ㈜효성과 계열사 효성티앤씨의 주식을 장내매수했다. 금액으로는 약 21억원 규모다. ㈜효성의 경우 총 1만1960주를 9억6305만원에, 효성티앤씨..
SK케미칼이 지난해 복합소재·PPS 사업 매각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SK케미칼은 지난해 별도 기준 연간 매출이 1조934억원으로 전년보다 21%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3억원으로 16%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SK케미칼 4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2954억원, 영업이익 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 감소했다. 신규설비를 가동한..
세계보건기구(WHO)는 저소득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한 모금액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을 위해 자금을 지원해줄 것을 부유한 나라들에 촉구했다. 9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WHO 산하 프로젝트 ACT-A를 시행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234억달러(약 27조원)가 필요하지만 현재까지 모인 금액은 8억달러(약 1조원)에 불과했다. ACT-A..
일본이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추천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러시아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러시아는 정치화될 수 있는 사항은 유네스코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통신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이날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일본의 사도광산 등재 추진 문제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유네스코가..
금호석유화학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4.3% 증가한 2조406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9% 늘어난 8조4618억원, 당기순이익은 238.6% 증가한 1조9737억원이다. 회사 측은 “제품 수요 증가 및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 부장 △ 사업재편지원TF팀장 김진곡 △ ESG경영실장 윤철민 △ 투자환경개선팀장 최규종 △ 대외협력팀장 김기수 △ 기획팀장 박찬욱 △ 자격평가기획팀장 김승철 △ 뉴미디어팀장 황미정 △ 경제정책실 팀장 조성환 △ 경제정책실 팀장 이수원 △ 규제샌드박스실 팀장 최현종 △ 규제샌드박스실 팀장 옥혜정 △ 사업화팀장 박주영 △ ESG경영실 팀장 김현민 △ IT지원팀장 김호석 △ 경제정책실장 김현수 △ 산업정책실장 전인식 △ 규제샌드박스실장 이상..
국제 백신 공급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코백스)’가 북한에 아스트라제네카(AZ)와 노바백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북한은 지난해에도 백신 물량을 받지 않아 수령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0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코백스는 북한에 대한 AZ사의 코로나19 백신 배정 물량을 128만8800회분으로 정했다. 지난해 코백스는 북한에 총 811만회분의..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를 덮친 초강력 사이클론 ‘바치라이’의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마다가스카르 국립재난관리본부는 바치라이가 지난 5~6일에 걸쳐 내륙을 통과했으며 이에 따른 사망자가 92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남쪽으로 530km 떨어진 이콩고 지역으로 사망자 71명이 발생했다. 현지 관계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재발했다. 박찬구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가 다음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제안서를 제출하면서다. 박 전 상무는 지난해에도 이른바 ‘조카의 난’을 일으켰으나, 당시 주총 표 대결에서 패하며 분쟁이 마무리된 듯 했다. 하지만 박 전 상무가 다시 주주제안에 나서면서 경영권 분쟁이 2차전에 돌입했다는 평가다. 일각에선 금호석화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박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