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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 차원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8일(현지시간) 서명했다.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65% 줄이고 2035년까지 전기차로 전면 교체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정부 조달능력을 지렛대 삼아 기후 변화를 어느 정도 추동할 수 있을지 증명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방정부가 자산의 매..
16년간 독일을 이끈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의 뒤를 이어 중도 좌파 성향의 올라프 숄츠 총리가 새로운 독일 연립정부의 수장으로 취임했다.8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하원은 본회의를 열고 숄츠 사회민주당 총리 후보를 9대 총리로 선출했다. 배르벨 바스 연방 하원의장이 표결 결과를 공표하자 의원들은 큰 박수로 새 총리를 맞이했고 메르켈 전 총리도 박수를 쳤다.숄츠 총리가 이끄는 ‘신호등(사회민주당-빨강, 자유민주당-노..
16년간 독일을 이끈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의 뒤를 이어 올라프 숄츠 총리가 새로운 독일 연립정부의 수장으로 취임했다. 8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하원은 본회의를 열고 숄츠 사민당 총리 후보를 9대 총리로 선출했다. 배르벨 바스 연방 하원의장이 표결 결과를 공표하자 의원들은 큰 박수로 새 총리를 맞이했고 메르켈 전 총리도 박수를 쳤다. 숄츠 총리가 이끄는 ‘신호등(사민당-빨강, 자유민주당-노랑, 녹색당-초록)’..
김창룡 경찰청장의 최근 독도 방문에 대응해 일본 자민당이 외교부회 내 설치한 대응조치 검토팀이 8일(현지시간) 출범했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검토팀은 이날 첫 회의를 열고 내년 여름까지 구체적인 대항책을 중간 정리하기로 했다. 검토팀은 관계 부처와의 논의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금융, 투자, 무역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제재 방안을 검토해 내년 여름까지 구체안을 중간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검토팀의 좌장인..
미국 하원이 한국전쟁의 종선선언 문제를 놓고 둘로 나뉘었다. 미국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들은 7일(현지시간) 종전선언에 반대하는 내용의 서한을 내고 민주당 하원의원들의 종전선언 촉구에 대응했다. 이날 한국계 영 김 등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35명은 종전선언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공동서한을 앤서니 블링컨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에게 보냈다. 이번 서한에는 한국계..
일본 도쿄도가 내년부터 성소수자 커플을 공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전날 열린 도의회 본회의에서 성소수자 커플을 결혼상대로 인정하는 ‘동성 파트너십 제도’를 2022년도 안에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 6월 도쿄도 의회는 성 소수자 지원 단체가 제출한 동성 파트너십 인정 청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지만 제도 도입 시기를 명확하게 밝힌 것은..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처음 보고된 지 2주만에 50여개국으로 확산하면서 각국이 속속 백신 접종 의무화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하지만 자율성 침해와 미접종자 차별을 지적하며 의무화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아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남부 연방지방법원 R.스탠 베이커 판사는 이날 연방정부와 거래하..
미국과 뉴질랜드, 호주 등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선언이 연달아 나오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각료 파견 보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산케이신문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인권탄압 문제를 고려해 알맞은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정부 대표인 각료보다 격이 낮은 문무과학성 산하 스포츠청 무로후시 고지 장관이나 일본올림픽위원회(JOC) 야마시타 야스히로..
이슬람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주말을 기존 금~토요일에서 토~일요일로 변경하는 과감한 변화를 추진한다. 근무요일을 서방국에 맞추면서 글로벌 시장과 연계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UAE 연방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근무요일을 월~금요일로 바꾸고 일요일을 휴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월~목요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
미국에 이어 호주도 내년 2월에 개최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공식 사절단을 보내지 않는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했다. 8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이같이 밝히면서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결정은 호주 국익에 따른 일이라고 설명했다. 모리슨 총리는 중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인권 탄압 문제와 호주에 대한 무역 보복 등과 관련해 대화할 자세를 보이지 않았다며 이번 보이콧 배경을..
미국이 내년 2월에 개최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해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국익의 관점에서 스스로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기시다 총리는 총리관저 기자단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 관련 질문에 대해 “올림픽과 우리나라 외교에서의 의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익의 관점에서 스스로 판단하겠다”며 “이것이 우리나라의 기본적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뉴욕시가 공공부문에 이어 민간기업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겨울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조치를 취한 것이다. 6일(현지시간)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MSNB방송에 출연해 오는 27일부터 미국 최초로 모든 민간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연례 정상회담을 열고 국방과 경제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 인도는 중국 견제를 위해 미국과 밀착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통적 우호관계였던 러시아와의 관계에도 힘쓰면서 ‘밀당’ 외교를 펼치는 모습이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하루 일정으로 인도를 찾아 모디 총리와 대면했다. 양..
일본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이 7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이 모임 소속 의원들이 일제히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것은 약 2년 2개월만이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번 참배에 참석한 인원은 중의원 68명, 참의원 31명으로 총 99명이다. 오츠지 히데히사 회장은 참배를 마친 후 “국난으로 인해 돌아가신 영령들에게 신종 코로..
도요타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첫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랜돌프 카운티에 12억9000만달러(약 1조500억원)을 투자해 첫 배터리공장을 건설하고 2025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요타는 이 지역이 공항이나 항구, 고속도로 등의 인프라 환경을 갖추고 있고 4억3500만달러(약 5140억원) 규모의 유인책을 제시한 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