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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2일(일)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기아 화성공장서 차량 충돌로 50대 근로자 사망

기아 오토랜드 화성공장에서 주행 시험 중인 차량과 충돌해 50대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근로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5시 35분께 화성시 우정읍 기아 오토랜드 화성3공장 사내 도로에서 타스만 차량을 몰다가 동료 근로자인 50대 남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공장 내부에서 제조를 마친 차량을 시험..

서울 폭설 여파… 도로 통제 전면 해제됐지만 출근길 여전히 ‘서행’

기습 폭설로 통제됐던 서울 시내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의 교통 통제가 모두 해제됐다.5일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전날 폭설로 통행이 제한됐던 서울 도심 고속도로 28개 구간과 시내도로 9곳은 이날 오전 4시53분, 분당수서로 성남 방향 청담대교남단→탄천1교 구간의 제설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마지막 통제가 풀렸다.통제 해제 이후에도 차량 흐름은 여전히 더딘 상황이다. 이날 오전 5시50분 기준 서울 도심 평균 통행 속도는 시속 2..

3명 숨지고 1명 다친 '창원 모텔 흉기 난동'…경찰 "남자친구 있단 말 듣고 칼부림"

경상남도경찰청이 '창원 모텔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20대 피의자가 미성년 여성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인지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SNS를 통해 알게 됐을 때부터 범행까지의 시간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피의자 A씨는 약 2주 전 피해자인 B·C양과 SNS 오픈채팅방에서 알게 됐다. 당시 이들은 실제 만나기도 했다. 특히 A씨는 B양에게 호감을 갖고 여러 차례 연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일 A씨..

600명에 불법 대부업한 일당…항소심서 감형

인터넷을 통해 600여명에게 돈을 빌려주고 거액의 이자를 뜯어낸 일당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 2-1부(정성균 부장판사)는 4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모씨(28)와 김모씨(26)에 대해 각각 1년 6개월을 선고했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으로 감형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A씨에게 명했던 6억4000여만원의 추징 명령도 취소했다. B씨에 대한 2800만원 가량의 추징은 유지됐다.재판부는 이들이 채무자와 합..

동덕여대 공학 전환에 '칼부림' 예고글…경찰, 작성자 추적

남녀공학 전환이 결정된 동덕여자대힉교(동덕여대)에서 재학생 반대 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현장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동덕여대 칼부림 예고글이 온라인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작성자를 쫓고 있다. 신고된 글은 '학교에 갈 준비가 됐다'는 영어 문장과 함께 가방에 넣은 칼을 찍은 사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게시물은 여러 온라인 사이트에 옮겨 가며..

시민사회,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신청 나선다

시민사회가 쿠팡의 고객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들을 모아 분쟁조정을 신청한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 한국소비자연맹은 3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하기 위해 참여자 모집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쿠팡을 상대로 한 소송에 앞서 집단분쟁조정을 통해 정신적 피해보상을 청구하려 하는 것이다. 이들은 일단 오는 9일까지 피해자를 모집해 1차..

900억 코인 사기 '청담동 주식부자' 또 사기 고소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씨(39)가 동업자에게 정산금을 미지급했다는 이유로 또다시 고소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오후 특정경제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를 받는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이씨는 동업자인 암호화폐(코인) 피카코인 발행사 대표 A씨에게 정산금 약 18억8000만원을 미지급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2020년 미술품 조각 투자에 사용할 코인을 공동개발 하기로 하고..

"전자세금계산서입니다" 국세청 메일 받았다면 '이것' 확인하세요

최근 쿠팡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후 유출된 이메일 주소로 국세청을 사칭한 메일이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쓰레드에는 국세청이 개인 메일로 세금계산서를 보낸다며 첨부파일을 함께 보내왔다는 글이 공유되며 주의가 요구됐다. 게시물 작성자는 "전자세금 송장이라는 표현도 어색하고 문서 양식도 이상하다"며 "절대 다운로드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메일에 적힌 수신 주소가 쿠팡 로그인에 사용하던 이메일과 일치해 개인정보 유출과 연관된 시도가..

한 명에 모든 접근 권한·다운로드 허용… "인지시점도 미스터리"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불가사의 투성이예요."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쿠팡 사태'에 대한 보안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말이다. 중국 국적으로 추정되는 인증 시스템 개발자 '한 사람'이 쿠팡의 '모든 개인정보'를 털어간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게다가 쿠팡의 '인지 시점'도 외부 접근으로부터 5개월이나 걸렸으니 너무나 늦었다는 지적이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25일 고..

전국 식당 돌며 '현금 털이' 60대 남성…경찰 700km 추적 끝 검거

전국을 돌며 영업이 끝난 가게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800여대를 분석하는 등 열흘에 걸친 추적 끝에 범인을 검거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2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올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경기·영남·호남·충청·강원 등 전국 14개 도시를 돌며, 영업이 끝난 식당이나 카페에 몰래 들어가 카운터에 보관된 현금을 훔친 혐의..

경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수사 착수…외국인 소행으로 난항도

경찰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외국인 소행으로 알려지면서 수사에 난항도 예상된다.서울경찰청은 지난 25일 쿠팡 측으로부터 관련 고소장을 받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쿠팡 고객 계정 약 3370만개가 유출된 사건에 대한 내용이다. 고소장엔 피고소인이 특정되지 않았는데 유출자는 중국 국적자로 알려졌다. 그는 이미 쿠팡을 퇴사해 한국을 떠난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고객 개인정보가 비인가 조..

[단독] 비행기 안에서 물건 던지고 소란 피운 외국인...경찰, 현행범 체포

마닐라에서 인천을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외국인이 물건을 던지며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29일 오후 1시 4분(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를 이륙해 오후 6시 3분께 인천에 도착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기내에서 외국인 A씨가 좌석을 이탈하고 비즈니스석을 무단 점유하려다 제지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앞좌석 승객에게 물건을 던지고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A씨는 비행기가 흔들리자 안전을 보장해달라며 이..

캄보디아 韓대학생 살해 주범 '리광호' 등 9명 현지 식당서 검거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 사건의 핵심 인물인 중국인 리광호 등 9명이 검거됐다.국가정보원(국정원)은 캄보디아 경찰과 협조해 지난 27일 오전 4시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식당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의 사망 배후인 리광호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전격 체포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보코산에서 박씨의 시신이 발견된 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이번 사건에 연관된 스캠 조직 관련..

“중소기업 회장 가족 흉기로 위협”…수행기사 검찰 송치

중소기업 회장 가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수행기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오전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운전기사 50대 남성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께 강남구에서 회장 일가의 여성과 갓난아기를 차에 태우고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는 잠시 차가 멈춘 틈을 타 달아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검거하고 그가 버린 흉기를 발견해 긴급체포했..

경찰·노동부, '하청근로자 사망'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압수수색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노동부)가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남경찰청과 노동부 창원지청은 27일 오전 9시께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달 이 사업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60대 노동자 A씨가 사망한 사건의 자료 확보 차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17일 A씨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LNG운반선 작업발판을 조립하던 중 넘어진 자재에 부딪혀 숨졌다. 현재 경찰은 업..

경찰, '먹튀 논란' 공부앱 '파트타임 스터디' 내사 착수

교육 관련 애플리케이션 '파트타임 스터디' 운영업체 '스터디워크'가 파산을 신청한 뒤 보증금 환불을 중단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운영사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진정을 검토해 스터디워크를 대상으로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파트타임 스터디'는 수험생 등이 보증금을 걸고 공부 목표 시간 등을 달성하면 보증금에 추가금을 더해 돌려받는 구조로 운영돼 왔다. 교육 관련 콘텐츠를 주로 제작..

‘010’으로 발신번호 변작…350억대 피싱사기 공모조직 검거

'070' 등 해외 발신번호를 '010'으로 변작해 피싱 사기 범죄조직에 제공한 이들이 대규모 검거됐다. 이에 따른 피해액은 무려 354억원이나 됐다. 경기남부경찰청(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법 중계소 운영자 등 63명을 검거해 이 중 5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해외 총책으로부터 월 400~600만원을 받고 '070'으로 시작하는 해외 발신번호를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경찰 '법정 모욕'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단 수사 착수…"엄정 대응" 방침

경찰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들의 법정 모욕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26일 김 전 장관 변호인단 관련 사건을 서울경찰청(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이관했다.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서울청이 맡게 된 것이다. 애초 이 사건은 법원행정처가 서초경찰서에 김 전 장관 측 이하상·권우현 변호사를 고발하면서 접수됐다.이들은 법원의 감치 집행 과정에서 유튜브 채널 '진격의 변호사들'에 출연해..

‘범죄도시’ 마동석 모티프 경찰, 음주운전으로 입건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영화배우 마동석이 연기한 형사 '마석도'의 모티프가 된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윤모 경위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윤 경위는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께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다가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인근에서 접촉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

'청첩장·부고장'으로 앱 깔게 하고 120억원 뜯어간 일당…경찰 '중국 기반 조직' 검거

모바일로 청첩장 링크를 보내 '악성 앱'을 설치하게 한 다음 상대방 휴대전화 사용 권한을 탈취한다. 앱을 설치하는 한 순간에 휴대전화를 넘겨주는 꼴이다. 청첩장뿐만이 아니다. 부고장부터 교통법규 위반 고지서까지, 누구라도 혹할 수 있는 각종 링크로 휴대전화 권한을 넘본다.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지면 유심을 무단 개통해 신분증 등을 확보하고 금융계좌 계정에 접속해 자금을 빼간다. 전형적인 '스미싱' 범죄다. 중국에 기반을 둔 조직은 최근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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