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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코웨이, 1년 만에 EPS 10% 껑충…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코웨이의 주당순이익(EPS)이 10% 넘게 증가했다. 한 주당 이익 창출력을 의미하는 EPS가 개선되면서 주주환원 여력도 한층 커졌다. 시장에서는 코웨이가 자사주 소각과 배당·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서면서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40%를 유지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한다.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웨이의 2025년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당기순이익은 6177억원으로 전년(5656억원) 대비 9.2% 증가..

TV 지고 ‘라방’ 뜬다…소상공인 판로 ‘실시간’ 돌파

과거 대기업과 유명 브랜드의 전유물이었던 TV 홈쇼핑의 시대가 저물고 스마트폰 하나로 전 세계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재고 소진 채널을 넘어 소비자와 신뢰를 쌓는 강력한 브랜딩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채팅창을 통해 쏟어지는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하고 제품의 제조 과정이나 원재료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방식이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소비자 참여를 이끌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콘텐츠..

“비만 다음은 탈모”…조 단위 시장 노리는 신약 경쟁

제약바이오 업계가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탈모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약물 대비 효과와 안전성을 개선한 신약을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다. 탈모는 외모와 직결되면서 장기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비만 치료제와 유사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그럼에도 30여년간 신약 개발에 진척이 없어 기존 약물 중심의 시장 구조가 지속돼왔다. 이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게임체인저'가 될 신약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

중기중앙회, 中 최대 경제단체와 '맞손'…김기문 "200개사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권혁홍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가오윈룽 주석·뤄 라이쥔 부주석 등이 참석했다.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는 1953년에 설립된 중국 최대 경제단체로 전국에 3252개의 공상업연합회 조직과 5만4000개의 산하·연계 상공회의소를 보유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수 사례 공유, 양국 중소기..

[MZ기자들의 패션톡톡] 출근도 데이트도 OK…지오지아 비즈니스 캐주얼 체험기

정장과 캐주얼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 출근복도 '편하게 입되 단정함은 유지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분위기다. 과거처럼 수트를 갖춰 입기보다, 일상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비즈니스 캐주얼이 하나의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지난 27일 서울 합정 메세나폴리스 지오지아 매장에서 2026 SS(봄·여름) 시즌 제품을 체험했다. 이번 신제품은 포멀과 캐주얼의 균형을 강조한 'OWN THE BALANCE' 캠페인을 앞세워 출근부터 퇴근 후 일상까지 무리..

LX하우시스, 건자재 부진 속 車소재·필름으로 실적 방어

LX하우시스가 지난해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뒷걸음질했지만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과 수출 확대를 통해 실적 감소를 일부 만회했다. 반면 주력인 건축자재 사업은 부동산 경기 악화와 이에 따른 제품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매출액 3조17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87%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약 0.4% 수준으로 1..

[인터뷰] '26년 공예 외길' 문서현 정인아트 대표가 말하는 '만드는 경험의 가치'

"손으로 만드는 것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재료가 정직하면 결과도 정직하니까요."지난 27일 경기 부천시 삼정동 정인아트 본사에서 만난 문서현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공예를 단순한 제품이 아닌 '만드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그의 사업 철학이 담긴 말이다.문 대표는 26년째 핸드메이드 공예 시장에 몸담고 있다. 정인아트는 그가 직접 손으로 쌓아온 시간의 결과물이다.그의 사회 첫발은 건축이었다. 건축과 플랜트 모형 제작을 하며 다양한 소재를 다뤘고,..

삼성바이오에피스, AACR서 첫 ADC 공개…글로벌 검증 돌입

삼성바이오에피스가 'ADC(항체·약물 접합체)' 개발 경쟁에서 첫 글로벌 검증에 나선다. 인적분할 이후 처음으로 다음달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자체 후보물질 'SBE303'의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신약 개발사로서 첫 시험대에 들어선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다음달 AACR 첫 참가를 앞두고 방광암 ADC 치료제 SBE303의 주요 데이터 초록을 공개했다. 초록에는 유효성 측면에서 유의미한 종양 감소 효과가 확인됐고,..

"클릭 한 번에 창업"…스타트업 '디지털 컨트롤타워' 떴다

대한민국 창업 지형도가 장소와 시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디지털 대전환'의 기로에 섰다. 예비창업자부터 초기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마주하는 복합적인 경영 난제들을 클릭 한 번으로 해소할 수 있는 전용 창구가 마련되면서 창업 문턱이 한층 낮아질 전망이다.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30일 전격 개소하는 '온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는 단순 정보를 나열하는 아카이브를 넘어 현장의 실효적 고민을 실시간으로 타개하는 '디지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

제네릭 약가 16% 인하에 중소제약사 구조조정 불가피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 시행에 따라 제약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제네릭 약가를 기존 대비 16% 인하하는 최종안이 확정되면서, 수익성 낮은 중소 제약사를 중심으로 빠른 실적 타격이 예상된다. 업계는 이번 인하율이 산업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이번 정책의 방향이 제네릭 중심의 영세 제약사를 정리하는 것임을 밝혀, 중소제약사의 구조조정 수순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알테오젠, 3일새 15%↑…기술이전 효과에 주가 반등

알테오젠 주가가 3거래일간 약 15% 상승하며 코스닥 1위 탈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젠과의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며, 추가 계약과 주요 이벤트에 대한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테오젠의 이날 종가는 38만1000원으로 전일 대비 6.28% 상승했다. 지난 24일 7.56% 급등에 이어 다시 한번 상승하며 3거래일 동안 총 15.3% 상승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에 힘..

복제약 가격, 오리지널 대비 '53%→45%'… 제약업계 "수익 악화 불가피"

제네릭(복제약) 약가 개편을 앞두고 제약업계 반발이 거세지자, 정부가 한 걸음 물러섰다. 특허만료 의약품과 제네릭 약값을 오리지널 대비 '최대 45%'까지 상향하고, '준혁신형 제약기업 우대' 항목을 신설해 약가 우대 기업 수를 60곳까지 늘린 것이다. 특히 특례기간을 5년까지 연장하면서 연착륙을 유도했다는 평가다.다만 제약업계는 '반쪽짜리 양보'라는 반응이다. 최근 중동발 공급망 불안 충격으로 의료용 소모품 소재 가..

복제약 약가 인하 '반쪽 양보'…제약업계, 중동發 비용 인상에 이중고

제네릭(복제약) 약가 개편을 앞두고 제약업계 반발이 거세지자, 정부가 한걸음 물러섰다. 특허만료 의약품과 제네릭 약값을 오리지널 대비 '최대 45%'까지 상향하고, '준혁신형 제약기업 우대' 항목을 신설해 약가 우대 기업 수를 60곳까지 늘린 것이다. 특히 특례기간을 5년까지 연장하면서 연착륙을 유도했다는 평가다.다만, 제약업계는 '반쪽짜리 양보'라는 반응이다. 최근 중동발(發) 공급망 불안 충격으로 의료용 소모품 소재 가격이 오르면서 수익성..

BTS 상권 효과 즉각 분석…중기부 ‘실시간 행정’ 시동

소상공인 정책의 패러다임이 '사후 지원'에서 '실시간 선제 대응'으로 전환된다. 국가 승인 통계의 시차 문제를 민간의 실시간 매출 데이터로 보완해 현장 변화에 즉격 반응하는 밀착 행정을 본격화하기 때문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오후 한국신용데이터와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신용데이터 본사에서 '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행정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영관리 앱 '캐시노트'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의 실시간 매출·비용 정보를 보유..

신일전자, 실적 반등 넘어 체질 개선…생활가전으로 리스크 줄인다

신일전자가 계절가전 호조를 발판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제품군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회사는 그간 리스크로 작용해온 기온 변화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생활가전 확대와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일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939억원과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각각 9%와 30% 증가한 수치다. 냉·난방..

[취재후일담] 셀트리온 서진석·서준석 형제 ‘애나그램’ 설립…배경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차남이 설립한 신설 법인 '애나그램'을 향한 주주들의 우려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셀트리온과 관계없는 회사'라며 선을 그었지만, 주주들은 승계를 위한 행보 아니냐며 불안감을 내비치고 있죠. 다만 주주들의 불안이 현실이 되려면 지분 취득과 같은 구체적인 행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논란의 시작은 서진석 대표·서준석 수석부회장 형제가 지난해 12월 자본금 100만원의 소규모 법인 애나그램을..

[투자 전략 재편나선 제약 지주사] '솔리더스 인수' JW홀딩스, 바이오텍 투자로 사업영토 확장

JW홀딩스가 제약·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VC)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이하 솔리더스)를 인수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강화에 나섰다.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외부 바이오텍 투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행보다. 다만 지주회사 구조상 VC 인수에 따른 공정거래법상 기업형벤처캐피털(CVC) 규제는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W홀딩스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107%로 전년보다 약 33%포인트 낮아졌다. 통상 부채비..

SK바이오팜, R&D에 3년간 4700억 투입…후속 매출원 확보 관건

SK바이오팜이 '세노바메이트' 매출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며 신약 개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연구개발비로만 4734억원을 투입하며 차기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다만 후속 제품 개발 전까지 고강도 투자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추가 수익원 확보도 필요할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은 외부 제품 도입으로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연구개발비로 17..

정장 대신 '워크레저'…출근복 트렌드 바뀐다

출근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옷'을 찾는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과거처럼 정장과 캐주얼을 구분하기보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상황을 소화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25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3~11월 캐주얼복 소비액은 18조8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재택·유연근무 확산으로 복장 규제가 완화되면서 출근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워크레저(Work+Leisur..

'K자형 성장' 해소에 500억 투입…한성숙 "기존 예창패 예산 절반 투입 재설계"

정부가 대·중소기업, 지역 간 양극화로 고착화된 '케이(K)자형 성장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 주도의 창업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다만 재원 상당 부분이 기존 사업 예산 재편에서 마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논쟁도 예상된다.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비창업가부터 재창업가까지 총 5000명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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