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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8일(화)

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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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창덕궁서 만난다

우리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이 조화를 이룬 전시가 창덕궁 낙선재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국가유산청은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낙선재유(遊)_이음의 합'을 주제로 '제3회 K-헤리티지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전시에는 무형유산 전승자를 비롯한 전통 장인과 현대 작가 51명이 참여해 달항아리, 자수 병풍, 누비옷, 청자 등 전통예술과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 140여 점을 선보인다.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국가..

신인과 선배가 함께하는 음악 축제의 장

국내 대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뮤즈온(MUSE ON)'이 올해로 7년째를 맞아 대규모 음악 축제로 돌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 뮤즈온 페스티벌'이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서울 합정 무신사 개러지에서 펼쳐진다.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다. 예매가 시작된 지 불과 10분 만에 전 회차 티켓이 완판되며, 신인 뮤지언 중심의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대중적 신뢰를..

경복궁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맛보고 만들어볼까

경복궁 부엌인 소주방 권역에서 궁중음식을 맛보고 만들어 보는 행사가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7~26일 경복궁에서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행사는 왕실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는 생물방에서 궁중다과를 즐기는 '다담(茶談)-시식공감'과 궁중의 잔치 음식을 차리던 외소주방에서 궁중음식을 맛보는 '식도락(食道樂)-시식공감'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둘 중 1개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한다.자유 체험..

[투데이갤러리]김우경의 '여름 자리 펴고 선'

엉켜 붙은 청붉은 조각들, 흘러내리는 실, 기울어진 지붕과 거꾸로 선 의자들. 김우경 작가의 전시장에서는 익숙한 일상 사물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결합된 낯선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작가는 평범한 오브제들을 의외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의미로 변화시킨다. 형태와 의미, 물질과 감각이 교차하며 놓이는 공간에 따라 다른 해석으로 열린다.나무를 깎고 천을 엮고 철사를 감는 섬세한 작업 속에서 재료는 작가에게 조심스레 말을 건넨다. 김우경의 창작..

중견작가 5인의 자기성찰 여정

'나는 누구인가'라는 영원한 질문에 답하는 중견작가들의 전시가 서울 대학로에서 막을 올렸다.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 전은 작가들이 자신의 과거 작품과 매체를 재해석하며 새로운 자아를 탐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리다. 강홍구,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김옥선, 김지평, 하차연 등 중견작가 5인이 참여했다.전시의 핵심은 작가들이 자신이 사용해온 매체와 과거 작업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통해 새로..

K-콘텐츠, 중국 심천서 2214억원 규모 수출상담 성과

한국 콘텐츠가 중국 시장에서 다시 한 번 그 저력을 입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중국 심천에서 개최한 'K-콘텐츠 엑스포'에서 2214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한중 콘텐츠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콘진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중국 심천 해상세계문화예술센터에서 '2025 K-콘텐츠 엑스포 in 중국'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재개라는 점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 현장 목소리 듣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가 예술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7일부터 이틀간 현장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함께 만들어가는 지원사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 분야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시각예술, 오후 2시부터 다원예술 분야를, 28일에는 같은 시간대에 문학과 공연예술 분야를 각각 다룬다. 모든 세션은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다.아르코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분야별..

전통문화 보급 할아버지 전국 교실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총 132개 교실에서 남성 어르신이 참여하는 '전통나눔 할아버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통나눔 할아버지'는 남성 어르신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아동의 인성을 교육하고 전통문화를 보급하는 사업이다.할아버지가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에게 전통 놀이와 전통 예절 등 우리 전통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즐기며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

APEC 첫 문화산업 장관급 대화, 경주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26∼28일 경북 경주에서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의 문화산업 분야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공식 대화다.'문화창조산업, 번영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화는 ▲문화창조산업과 지역 성장 ▲디지털·AI 혁신 ▲문화 다양성과 공동체 발전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 창작자 권리 보호와..

가을밤 경복궁 거닐며 궁중음악 즐겨볼까

가을밤에 경복궁을 거닐며 고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경복궁 야간 관람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광화문과 흥례문,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등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왕실의 화려한 잔치가 열렸던 경회루, 왕비가 머무르던 교태전 영역도 공개된다.궁중 음악을 비롯한 전통문화도 즐길 수 있다. 9월 11일에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강녕전에서 특별 공연을 펼치며, 17∼..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의 서비스 안정성과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환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됐으며, 문화체육관광 분야 시스템 중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적용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센터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공연예술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루쉰의 언어로 마주하는 고립의 초상

루쉰의 문학은 언제나 불편한 질문을 던진다. 사회의 모순을 예리하게 파고들며 인간의 고독과 불안을 해부하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성찰하게 한다. 연극 '고독자'는 그 질문을 2025년의 무대 위로 소환한다. 중국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문호 루쉰의 단편소설을 토대로, 인형과 인간, 오브제가 교차하는 무대에서 현대 사회의 고립과 연결, 탐닉과 공포를 서늘하게 그려낸다.이번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

600년 봉인 풀린 조선의 요괴들

600년 동안 봉인돼 있던 전통 설화 속 요괴들이 서울 홍대에서 되살아난다.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마포구 레조네 홍대에서 열리는 체험 전시 '조선요괴전: 귀문'이 그 무대다.이번 전시는 조선 시대 설화와 민간에서 전해져 내려온 '8요괴'를 실감형 공포 체험과 인터랙티브 스토리로 구현했다. 관람객은 '귀문(鬼門)'이 열리는 순간부터 이야기에 몰입해 요괴들을 마주하고, 봉인을 수행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특히 '신기원요', '어둑시니'..

한·중·일 전통무대 한자리에...'세계음악극축제' 첫 개최

국립극장이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창극중심 세계음악극축제'를 연다. 국립창극단을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한국·중국·일본의 전통 음악극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첫해 주제는 '동아시아 포커싱'(Focusing on the East). 해외 초청작 3편, 국내 초청작 2편, 국립극장 제작 공연 4편 등 총 9편, 23회 공연이 마련됐다. 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올패스 티켓이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20년의 기억과 부유하는 진실의 파편

20년의 세월을 넘어, 죽은 자와 산 자가 기묘하게 재회한다. 연극 '상대적 속세'(원제 '相對的浮世繪', 직역하면 '상대적 우키요에')는 그 경계의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우키요에(浮世繪)'는 일본 에도 시대 상업자본의 발달 속에서 탄생한 대중 예술로, 가부키 배우와 유곽의 유녀, 유명 풍경 등 대중이 열광하는 소재를 대담하게 담아냈다. 값싼 판화였지만 호쿠사이, 히로시게, 우타마로 같은 거장들의 손끝에서 태어난 그림은 당대의 욕망과..

[손수연의 오페라산책]신국립극장 도쿄의 오페라 '나타샤'

일본의 국립 오페라하우스인 신국립극장 도쿄(New National Theatre Tokyo, 이하 NNTT)는 2018/2019 시즌 지휘자 오노 카즈시(Ono Kazushi, 大野 和士)가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세계 무대에 내놓을 일본오페라' 시리즈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말 그대로 세계적인 일본 창작오페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지난 11일 NNTT에서 세계 초연한 호소카와 토시오(Toshio Hosokawa, 細川 俊夫) 작곡의..

오늘을 바꾸는 힘, 감사일기… 직장인 공감 에세이 출간

와이에치미디어가 직장인의 감사 일기를 담은 에세이집『오늘을 바꾸는 힘, 감사일기 – 행복한 하루를 만드는 직장인 공감 에세이』를 출간했다.이 책은 저자가 사내 임직원들에게 꾸준히 전해온 감사 메일을 모아 엮은 것으로, 바쁜 직장 속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행복한 하루를 만들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저자가 몸담고 있는 일진그룹의 핵심 기업문화는 ‘감사능동(感謝能動)’이다. 가족과 동료, 일상에 감사하고, 배려와 협력을 실천하는 능동적인 자세를..

인문·철학잡지 '타우마제인' 7호 출간… '우정' 주제로 담아

인문정신과 철학문화의 창달을 이념으로 하는 비영리재단 타우마제인이 인문·철학잡지 ‘타우마제인’의 일곱 번째 책(7호)을 출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호는 ‘우정’을 주제로 인문철학적 성찰 담은 20편의 글을 담아 냈다. 타우마제인 7호에서 이한구 경희대 석좌교수는 ‘왜 우정을 다시 소환하는가’라는 글을 통해 한때 우정이 단순한 사적 친밀감을 넘어 인간 존재의 본질을 형성하는 방식이었음을 환기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미덕의 우정’을 최고의 삶..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됐다

국가유산청은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경북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삼산고택은 조선시대 학자 삼산 류정원(1702∼1761)의 향불천위를 모신 곳이다. 향불천위는 유학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거나 덕망이 높은 인물에 대해 지역 유림이 발의해 영원히 사당에 모시도록 한 신위를 뜻한다.류정원은 영조(재위 1724∼1776)의 아들인 사도세자를 가르쳤고, 다산 정약용(1762∼1836)의 '목민심서'(牧民..

베르베르, 신작 '키메라의 땅'으로 2년 만에 한국 방문

기발한 상상력으로 사랑받는 프랑스 SF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64)가 신작 '키메라의 땅'을 들고 2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2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인간과 동물의 혼종을 다룬 새 소설에 대해 설명했다.'키메라의 땅'은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혼합해 새로운 인류를 창조하는 이야기다. 날 수 있는 '에어리얼'(인간+박쥐), 지하 생활이 가능한 '디거'(인간+두더지), 수중 생활을 하는 '노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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