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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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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권에 대권까지 걸린 與당권 경쟁…친명·친청 계파 갈등 고조

더불어민주당의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다. 정청래 대표가 이번 주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연임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권을 둘러싼 '친명(친이재명)·친청(친정청래)' 간 계파 갈등이 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송영길 의원도 연일 당심(黨心)을 얻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정 대표를 겨냥한 견제성 발언까지 내놓으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대표..

HBM 시장 주도권 챙긴다… 3년 만에 천안 현장 달려간 이재용

AI 핵심 퍼즐이자 반도체 승부처인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년 만에 충남 천안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 경영했다. AI 생태계 주도권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차세대 HBM 시장 주도권을 놓고 양산에 성공, 샘플 공급까지 고객사에 이뤄진 중대 시점에서다. 삼성은 HBM4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고, 연내 100억 달러 돌파가 유력하다. 23일 삼성..

코웨이, 유구공장에 태양광 발전소 증설…ESG 경영 박차

코웨이가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 신규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며 재생에너지 확대에 나섰다. 사업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발전량을 늘리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코웨이는 유구공장 야외 주차장 부지에 532kWp(킬로와트피크)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비는 주차장 상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전력 생산과 함께 차량 차광막 기능도 수행해 여름철..

[아투TV 특별대담] "의정활동의 90%는 현장"…초선 김재인, 재선 서정인에게 묻다

"선거는 끝났지만, 진짜 정치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구의원이 돼야 합니다."제9회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 주민의 부름을 받은 초선·재선 기초의원이 당적과 세대를 넘어 '진짜 지방자치'를 논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아시아투데이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아투TV'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정인 동대문구의원(재선)과 국민의힘 소속 김재인 노원구의원 당선인(초선)을 초청해 특별대담을 진행..

"선관위, 전국 13곳서 선거물품 줄폐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안일한 위기관리와 폐쇄적 의사결정 구조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국회 국정조사에서 제기됐다. 현장 경고가 중앙 지침에 반영되지 않은 데다, 사태 이후 일부 선관위가 관련 선거물품을 폐기한 사실도 드러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23일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앙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하한선을 50%로 축소하는 지침을 내렸..

삼성·SK 지렛대 삼은 李… '경제부양' 속도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 차 정책 방점을 '경제부양'에 찍고 대기업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도 별도 회동에 나서면서 반도체 호황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균형 발전으로 연결하려는 구상이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25일 청와대에서 이 회장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최 회장과도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9일 예정된 대기업 총수 간담회를 앞두고 삼성과 S..

내년 최저임금 얼마로…최초요구안 1만2000원 vs 1만320원

세종//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초요구안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금액 심의에 들어갔다. 노동계는 고물가에 따른 생계비 부담을 이유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요구한 반면, 경영계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불능력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동결을 제시했다. 노사 최초요구안의 격차가 1680원으로 벌어지면서 올해도 간극을 좁히기 쉽지 않아 보인다.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근로자위원..

회생 갈림길 선 중앙그룹 계열사들…7월 중순 개시 여부 윤곽

기업회생을 신청한 중앙그룹 계열사 5곳에 대한 법원의 심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여부 판단은 오는 7월 중순께 나올 전망이다.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정준영 법원장)는 23일 중앙그룹 계열사 5개사에 대한 대표자심문 기일을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 중앙홀딩스를 시작으로 중앙피앤아이, JTBC, 메가박스중앙, 콘텐트리중앙에 대한 심리가 이어졌다.대표자심문 기일은 채무자회생법에 따라 재판부가 법인회생 신청을 접수한 회사 대표..

KT&G '에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7년 연속 1위

KT&G는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6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에쎄는 1996년 슬림한 디자인과 저타르 콘셉트로 출시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냄새 저감 등의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2004년부터 국내 궐련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해 오고 있다.회사는 2013년 초슬림 담배에 캡슐을 적용한..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이사회, 현지심사 안전점검 실시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이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사회 차원의 점검을 지속한다.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지난 18일 대전역 인근 현지심사 현장에서 정형교 원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사회 현지심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현지심사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현지심사 업무..

박민우 체제 첫 인사…‘현대차 AVP 본부’에 엔비디아 전문가 전면 등판

현대자동차그룹이 엔비디아 출신 핵심 인재를 잇달아 영입하며 자율주행과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비디아 출신인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첨단차플랫폼)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를 중심으로 미래차 연구개발(R&D) 조직을 재정비하고, 글로벌 수준의 소프트웨어 역량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박 사장 체제 출범 이후 단행되는 첫 대규모 조직 개편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쏠린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지역대학 '시도 칸막이' 허문다…교육부, 초광역 인재양성에 2000억

세종// 지역대학 지원이 시도별 '칸막이'를 넘어 생활권과 산업권 단위로 재편된다. 거점국립대가 가진 교육과정과 연구장비를 권역 내 대학들이 함께 쓰고, 지방정부와 대학·기업이 공동으로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기르는 방식이다. 청년이 지역 대학에 진학한 뒤 기업 취업과 정주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교육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5극3특 공유대학'과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투입되는 예산은 모두..

"한낮 시간대 피하고...라이딩 후 회복 관리 해야""

자전거 라이딩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했다. 건강을 관리하고 여가를 즐기기 위해 자전거 라이딩을 택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을 위해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무더위 속 안전한 자전거 이용 수칙'을 안내하며 "한낮 시간대를 피하고 운동 강도를 낮춰야 한다"고 조..

日민단, 영주권취소 우려 집회…"외국인정책에 인권 배려를"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 23일 도쿄 참의원 의원회관 1층 강당에서 일본 정부의 외국인정책에 인권 배려와 적정 운용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영주자격 취소제도와 체류 관련 수수료 인상 방침 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이중 민단 중앙본부 단장은 첫 발언에서 "오늘 집회는 단순히 문제 제기를 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당사자의 목소리를 사회에 전달하고 다문화공생의 방향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김 단장은 재일동포가 일본 사회의 일원으로 지..

퇴직금 피하려 364일 계약…지자체 비정규직 쪼개기 관행 무더기 적발

세종// 지방자치단체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를 고용하면서 1년을 채우지 않는 단기계약을 반복해 온 정황이 무더기로 확인됐다. 11개월 이상~1년 미만 계약과 364일 계약만 3950명 규모로 파악됐다. 퇴직금 지급과 무기계약 전환 등을 피하기 위한 '쪼개기 계약' 관행이 공공부문에서도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고용노동부는 23일 지방정부 3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정규직 노동조건 준수 기획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국무조정실의 공공부문..

두산, 클로봇에 두산로지스틱스 매각…"3대 성장축 집중"

두산이 물류 자동화 계열사인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두산로지스틱스)을 매각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이날 오후 이사회 직후 로봇 설루션 기업 클로봇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지분 100%로, 매각 금액은 약 700억원이다.두산은 2019년 지게차 사업과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사업 간 시너지를 기대하며 두산로지스틱스를 설립했다. 그러나 물류 자동화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두산로지스틱스는 지난..

코로나 때 초등 고학년 보낸 중3, 수학 성취도 흔들렸다

세종// 지난해 중학교 3학년 학생 7명 중 1명은 수학 성취수준이 '매우 낮음'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시기 초등학교 고학년을 보낸 학생들이 중학교 수학에서 학습결손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파악하고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금융위,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본격화…T+1 결제·거래시간 연장 추진

금융당국이 결제주기 단축(T+1), 거래시간 연장, 토큰증권(STO) 인프라 구축 등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과제를 본격 점검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투자·시장감시 체계 고도화도 함께 추진해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금융위원회는 23일 정부·유관기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코스콤, 자본시장연구원 등이 참..

박창근 국토안전원장 "사망사고 40%, 소규모 공사장서…2.2만곳 점검"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장이 건설현장 사고의 취약지대로 소규모 공사장을 꼽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에 나선다. 동시에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건설현장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3일 박 원장은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50억원 이하 공사장에서 전체 사망자 사고의 40% 정도가 발생한다"며 "올해 2만2000개의 현장을 타깃으로 하고 안전원 전문가들이 위험 요소를 찾은 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로 유인…통장 뺏고 납치·고문한 일당 검거

한국인을 캄보디아로 유인해 감금·고문하고 대포통장을 빼앗아 범죄 조직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광역수사대는 범죄단체조직·국외이송유인·감금·특수상해 등 혐의를 받는 대포통장 유통조직 총책 A씨(30) 등 11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11명 가운데 A씨 등 6명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와 별도로 대포통장 명의자 9명도 전자금융거래법·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됐다.A씨는 지난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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