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회장 '4조 투자' 발표에 주가 흔들… 셀트리온, 재무 부담 논란
"향후 3년간 송도, 충북 오창, 충남 예산에 총 4조원 시설 투자하겠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 14일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을 밝히면서, 셀트리온 주가 19만원 선이 무너졌다. 주가가 1거래일 만에 3% 이상 급락한 것이다. 이미 2조원 규모의 미국 현지 생산시설 인수 투자를 발표한 상황인 만큼, 4조원 이상 투자가 진행될 경우 재무 부담이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서 회장이 대규모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