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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규모 체육행사 ‘그들만의 리그’ 논란 …시의회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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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11. 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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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체육행사
정찬민 시장과 이우현 국회의원(맨 앞줄 가운데)이 나란히 앉아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용인시체육회
경기 용인시로부터 대규모 지원을 받는 용인시체육회의 대규모 체육행사가 여느 행사와 달리 시장과 특정 국회의원만 참석해 용인시의회가 발끈하고 나섰다.

7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체육회는 지난 4일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24개 체육인과 단체 3000여명이 참가하는 ‘제11회 용인시체육회장배 체육대회’를 열었다. 용인시가 1억원을 지원한 대규모 행사다.

그러나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체육회장인 정찬민 시장과 공교롭게도 같은 당인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만 참석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용인시의회 김중식 의장 등은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1회째 맞은 행사에 시의원들이 초청을 받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용인시체육회 관계자는 “단순한 실수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추후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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