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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1층 로비에서 운영하고 있는 ‘베이비 프리마켓’ 풍경이다. 얼핏 보기엔 일반 육아용품 숍과 다름없지만 수지보건소에서 ‘나눔’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매장이다. 이 프리마켓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 개선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행정·민원제도개선 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96건의 사례가 제출돼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35건의 우수사례(행정제도 15건, 민원제도 20건)가 선정됐다.
이번에 상을 받은 수지구보건소 ‘베이비 프리마켓’은 시민들이 사용한 출산·육아용품을 깨끗하게 세탁하거나 갈무리해 자유롭게 기부하거나 필요한 물품과 교환하는 곳으로, 비싼 육아비를 절약하고 나눔도 실천하는 장소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태교도시를 표방하는 용인시 출산정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베이비 프리마켓이 좋은 평판과 성과를 얻게 돼 보람이 있다”며 “보건소에서도 시민 만족도가 높은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낳기 좋은 태교도시 구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