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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천 등 10대건설사 2분기 수도권 3만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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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9. 04.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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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10대 건설사가 2분기 3만가구에 이르는 아파트를 공급한다.

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분기 2019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분양물량은 총 2만9954가구(이달 기분양 포함)로 집계됐다. 이중 일반분양은 1만7224가구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13.6% 늘었다.

대림산업이 5972가구로 공급물량이 가장 많다. 포스코건설이 3726가구로 뒤를 이었다. 1000가구 이상 분양이 계획된 곳은 10개사 중 6개사로 조사됐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산정 마찰로 분양일정의 잦은 변경이 생기고 있다. 이로인해 수도권 예비청약자들이 관심을 갖는 강남 등 주요지역들 물량의 공급이 늦어지고 있고 건설사들도 일정 공개에 대해 신중한 모습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건설사들이 4월부터는 좀더 적극적으로 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라면서 “분양가승인 문제로 일정변경이 잦아 2~3곳 일정을 함께 확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라클래시를 5월경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역세권이며 9호선 삼성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 아파트를 헐고 짓는 디에이치 포레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옆 공원이 접해 쾌적하다.

대림산업은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에 짓는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866가구, 성남시 금광동 금광1구역을 재개발해 일반분양 2319가구 등을 2분기 중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프레티움, 파주운정신도시 파크푸르지오 710가구, 광명시 광명동 광명뉴타운 내 485가구 등을 공급한다.

GS건설은 이달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그랑자이를 시작으로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제이드자이 647가구, 과천주공 6단지를 재건축 하는 과천자이,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성남고등자이 등을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4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시작으로 6월경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송도더샵센트럴파크3차 351가구, F20-1블록 일대에 826가구 등을 공급한다.

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동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4차 아파트 재건축 분양을 앞두고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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