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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도시·시설본부장 14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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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9. 08. 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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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자격요건 문제 제기 노조 설득 여부가 관건 될 듯
경기 용인도시공사가 현재 공석 중인 임원(본부장) 선임을 위해 진행 중인 공모 절차상에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도시·시설본부장이 14일 취임한다.

13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도시공사 도시본부장과 시설본부장은 이날 선임돼 오후 13시에 취임할 예정이다.

도시본부장으로 임명된 조성태(64세)씨는 전남 목포공고와 광주 송원대(토목학과) 출신으로 2006년 4월까지 여천군 건설과장, 여수시청 상하수도국장 등을 역임했다.

시설본부장으로 임명된 이주택(63세)씨는 서울 보성고와 동국대 대학원 출신으로 한국토지공사에서 토지건축팀 총괄업무를 담당했다. 또 건설교육원에서 올해 6월까지 건축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날 취임하는 두 임원은 용인도시공사 노조가 본부장 공모 과정에서 자격요건 관련 문제를 제기해 왔다는 점에서 향후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기까지 적잖은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도시공사노조는 최근 성명을 통해 노조가 바라는 임원 기준으로는 ‘용인에서 실력이 검증되고 시와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갈 수 있는 자’ ‘용인시와 도시공사 발전을 위한 소명의식과 책임감이 있는 자’ ‘학연·지연·혈연에 무관하고 혁신을 이끌 역량이 있으면서 정년퇴직한 지 오래되지 않은 자’ 등을 꼽았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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