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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준비단장은 오는 19일 하나은행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최종 선임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제기됐다.
남 준비단장은 10일 하나은행 사외이사 영입과 관련해 “공수처설립 준비단장이라는 자리의 무거움을 크게 느끼며, 공수처설립 준비단장으로서의 책무를 흔들림 없이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공수처설립 준비단장 재직 중에는 단장 외의 어떠한 공·사의 직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남 준비단장은 “하나은행 사외이사 영입은 비상근 명예직인 준비단장 위촉 전부터 진행되어 온 것으로 올해 2월 6일 준비단장 위촉 후의 절차는 사외이사 선임을 위한 후속 절차에 불과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준비단장의 업무는 공수처 조직·인력의 구성 및 청사 마련 등 공수처의 설립준비를 위한 것으로 은행 업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을 뿐만 아니라 법률적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 준비단장은 “공수처가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척결하고 국가의 투명성과 공직사회의 신뢰성을 높여달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해 잘 출범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