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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정 총리는 “우리의 경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계속 나타나고 집단감염이 늘고 있다”며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의료계가 하나가 돼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를 방문한 후 다시 대구로 향한다. 이 콜센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오후까지 99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 총리는 “(대구에서) 아직 챙겨야 할 일들이 남아 있다”며 “시설은 충분한지, 치료체계는 유기적으로 연계돼 운영되는지, 무엇보다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요구가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고 그에 따라 자원이 배분되는지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울러 독거노인 등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생업에 큰 타격을 입은 영세 자영업자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