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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제1회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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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0. 07. 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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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기관의 소상공인·중소기업 보증대출 활성화 방안 논의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서민금융과 저축은행의 미래방향성을 제시하고 서민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자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이하 서민금융포럼)’을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제1회 서민금융포럼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 확충방안 논의를 위해 ‘서민금융기관의 소상공인·소기업 보증대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은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금융연구원 이재연 부원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 학계 및 금융전문가간의 패널토론 이후 플로어 참가자와 자유롭게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영세상공인에게 공적인 보증을 통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보고자 금번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발을 내딛는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이 향후 서민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논의의 장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포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은 주제 발표에서 현행 신용보증제도상의 문제점으로, 공적 신용보증기구에 의한 보증이 대부분 은행대출에 이용되고 있는 점과 높은 보증비율로 인한 금융회사의 도덕적 해이를 꼽았다.

그러면서 이 부원장은 “서민금융기관이 서민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적보증대출 취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서민금융업권 전용상품을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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