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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중국시장 등 글로벌 판매호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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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0. 11. 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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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6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편성 채널의 비용 슬림화로 외형 성장세는 비교적 아쉬우나, 글로벌 판매 호조로 인한 수익성 개선세에 주목해볼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1만원을 각각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했다. 컨센서스를 약 60억원을 상회한 수치다.

어닝 서프라이즈 주요 요인은 중국 OTT향 구작 라이브러리를 판매하면서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넷플릭스로 선판매된 주요 작품들 사이코지만 괜찮아, 비밀의 숲2, 청춘기록 등의 회당 제작비는 10억원대 전후로, 최근 동사 텐트폴 대비 낮은 수준의 제작비가 투입됐다”라며 “통상적으로 제작비에 비례하는 편성 매출액 규모 감소했으나, 해외 판매 단가 상승 및 중국향 매출의 추가적 인식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4분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이 방영될 예정이다. 높은 확정 수익(20%)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 연구원은 “ 회당 제작비가 2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스위트홈’으로만 최소 40억원대의 영업이익이 보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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