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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조직개편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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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0. 12. 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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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9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럭셔리 포트폴리오 강화, 이니스프리 구조조정과 아리따움 직영점 재정비 효과 가시화 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핵심 브랜드인 설화수와 라네즈를 별도 유닛으로 독립시켜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할 전망이다. 또 중국 디지털 역량 고도화를 위한 인사 발령 또한 진행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내부 조직 개편 및 인사 변화를 통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라며 “실적의 바닥은 이미 확인됐고, 내년 디지털 채널과 럭셔리 제품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화하며 달라진 모습을 확인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내년에도 디지털로의 채널 전환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관련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이니스프리 매장을 추가로 170개 축소시킬 것”이라며 “ 원가 구조 개선과 수익성 상승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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