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220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0.6% 증가한 수치다.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이란 평이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비계열 광고주들의 비용 집행 재개 덕분”이라며 “중국과 북미가 성장하지만 유럽 회복세가 상대적으로 더딘 만큼, 전사적 비용 효율화 노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핵심지표는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이다. 국내 대표 광고대행사 특징은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이 높고 배당성향이 높다는 점이다.
외국인 지분율 흐름이 최근 반전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28%까지 하락한 지분율은 이달 기준 32%까지 상승했다. 홍 연구원은 “주가 우상향 기조를 전제하면 절대주가는 늦어도 6개월 내 2만5000원에서 2만8000에 안착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 증감율이 25%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점진적 주가 상승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