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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7월부터 평화광장 해상판타지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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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21. 05. 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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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바다분수+공연+불꽃쇼 무대 선보여
해상판타지쇼로 관광도시 매력 배가(해상무대 조감도) (1)
목포시가 오는 7월부터 선보일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판타지쇼/제공=목포시
전남 목포시는 오는 7월부터 평화광장 앞바다에 설치될 해상무대에서 해상판타지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해상판타지쇼로 ‘대한민국 4대관광거점도시 목포, 예향 목포’의 이미지를 배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평화광장은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이 펼쳐지는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평화광장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

보행자와 차량의 혼용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보행자 안전 및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해변차로 일부를 없애고 인도와 녹지공간을 재조정하는 방향으로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평화광장 앞바다에 해상무대 설치 공사를 시행중이며 해상무대는 면적 490㎡ 규모로 지난 10일 목포 삼학도 남항 앞바다에 도착한 상태다.

현재는 음악에 맞춰 바다분수쇼가 펼쳐지고 있는데 해상무대공연과 불꽃쇼를 추가해 더욱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쇼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평화광장 육상부와 해상무대를 다리로 연결하고 조명 등 공연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는 작업을 이달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연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면 7월부터 해상판타지쇼가 시작되며 해상판타지쇼는 관광거점도시사업의 일환으로서 시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25회에 걸쳐 춤추는 바다분수와 해상공연이 어우러지는 판타지쇼를 펼칠 예정이다.

외부 공연단체, 지역 예술단체, 시립예술단체 등을 통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해상판타지쇼 상징곡을 제작해 바다분수, 불꽃쇼와 연계된 공연을 연출할 방침이다.

김종식 시장은 “평화광장은 낮에는 잔잔한 파도와 살랑이는 바닷바람 속에서 호젓한 분위기를 느끼고 밤에는 목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활기넘치는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변모할 것”이라면서 “토요일에 목포를 가면 흥미로운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는 인식을 각인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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