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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61% “로또 1등 당첨 소식 알리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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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6. 0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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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듀오정보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는 지난 달 21~24일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복권 당첨 관련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1.0%가 ‘연인에게 로또 1등 당첨 소식을 알리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9일 밝혔다.

연인이 나에게 로또 1등 당첨 사실을 숨긴 걸 알게 될 경우의 반응으로는 △나라도 숨겼을 거라서 모른 척 넘어간다(34.0%) △괘씸하지만 진심으로 축하해 준다(22.7%) △직접 말할 때까지 기다린다(22.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응답자 중 90.0%는 로또 1등에 당첨되는 상상을 해 본 적 있었다고 응답했다.

로또 1등에 당첨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내 집 마련(41.7%) △건물 매입(16.3%) △빚 청산(14.7%) △저축(9.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로또 1등 당첨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은 △가족(55.3%)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다(37.0%) △연인(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85.7%는 복권을 구매한 경험이 있고, 이들 중 19.8%는 복권을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로 구매하는 복권(중복응답 기준)은 △로또(93.0%) △연금복권(36.2%) △즉석복권(23.3%) △전자복권(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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