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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친환경 고체비누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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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7. 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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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달 자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를 통해 선보인 고체 비누 제로바 6종이 출시 한 달 만에 5개월 치 판매 예정 물량을 완전판매(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제로바는 건성 및 지성용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등 6종으로 출시됐다.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용기 대신 친환경 인증 FSC종이에 콩기름으로 인쇄한 패키지를 적용해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방부제 등을 뺀 성분으로 제작됐다.

샴푸바는 액상형 샴푸의 주 성분인 정제수를 뺀 고농축 제품으로, 액체 샴푸보다 두 배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샴푸바 1개에 플라스틱 통 2~3병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낸다. 건성 모발용과 지성 모발용 2종으로 구성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현재 제로바의 6개 제품 중 4개 제품이 입고 즉시 매진됐으며 현재 예약 판매에 돌입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해외 브랜드의 고체비누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고체 비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올 상반기 스웨덴 브랜드 라부르켓 고체 비누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고체비누 시장이 커지면서 쓰임새나 성분을 다양화하고 짓무름 등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들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다”며 “앞으로 고체비누 뿐만 아니라 대나무 소재 생활용품 등 환경친화적 제품의 종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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