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유통업계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이마트의 전략, 경제·사회·환경적 활동과 성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과정 등이 담겨있다. 이마트는 'emart tomorrow, 지구의 내일을 우리가 함께'라는 ESG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4대 중점 분야로 환경경영·지속가능상품·동반성장·사회책임을 꼽았다.
먼저 '환경경영' 측면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활용을 활성화 하는 등 순환경제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상품' 유통을 위해 친환경상품 및 지속가능 인증 상품을 확대하고, 지속가능상품의 연구를 지속해 제품 안전 및 품질도 향상시킨다.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ESG 리스크 관리 및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마트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또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 경영을 실현하며 '사회책임'을 선도한다. 공정거래, 반부패·윤리경영을 실현하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도 나선다.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거버넌스 강화'도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는 홈페이지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3년마다 검토해 공개하고, 경영 변동 사항 등 8건의 자율공시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해 4월 이사회 내 사회공헌 위원회를 'ESG 위원회'로 확대 개편했고, 같은해 10월에는 ESG를 전담하는 조직인 '지속가능혁신센터'를 신설해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