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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 등 햇과일 공급이 늦어질 것에 대비해, 대체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육 선물 세트 물량을 대폭 늘렸다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추석 정육 선물 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총 9만 5000여 개를 선보인다. 지난해보다 품목 수도 10% 늘려 125종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10~20만원대의 한우 선물 세트를 강화했다. 200g씩 소분하고 진공 포장해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한 소포장 세트 '한우 소담 세트'를 지난 설보다 30% 이상 확대해 2만 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10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 세트 물량은 지난해보다 50% 늘리고, 품목 수도 기존 5종에서 6종으로 늘렸다. 현대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예산과 기호에 따라 맞춤형 정육 선물 세트 구성이 가능한 '맞춤 제작 세트' 패키지도 12품목으로 확대해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른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예년보다 다양한 정육 선물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