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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어업·패류자원 피해주는 ‘불가사리 퇴치’ 1kg당 1000원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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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23. 05. 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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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권역 통발어업 흑산통발협회 어업 활동 가장 큰 피해
불가사리 퇴치2
해녀들이 불가사리를 수거하고 있다. /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이 어업 활동 및 유용 패류 자원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불가사리를 퇴치하기 위해 수매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신안군에 따르면 어장 황폐화의 주범인 불가사리가 최근 기후 변화 등 어장환경 변화로 크게 증식해 흑산권역 통발어업을 하는 흑산통발협회 어업 활동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올해 목표 수매량을 50톤으로 정하고, 수산자원의 번식·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군비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연말까지 불가사리 1kg당 1000원씩 수매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안군은 수산자원 및 어장 환경 보호를 위해 지역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불가사리 수매사업은 급변하는 해양 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 어장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해양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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