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설 연휴, 바다 이용객 37만명…해양사고 55% 감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14010006319

글자크기

닫기

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4. 02. 14. 15:5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사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전경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전경./인천항만공사
이번 설 연휴 기간 선박을 이용한 귀성·귀경객과 해양관광객 등이 37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발생한 해양사고는 21건으로 전년 47건 대비 약 55%나 감소했다.

14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중 여객선 이용객은 19만명(25%)으로, 섬과 섬을 왕래하는 도선 이용객은 10만명(42%)으로 조사됐다.

유람선 이용객은 4만명으로 39% 증가했으며, 특히 낚시어선을 이용자는 4만명으로 95%나 증가했다.

바다 이용객의 증가 원인은 감염병 주기적 유행(엔데믹)으로 인한 귀성·귀경객이 늘어나고 비교적 양호했던 해상기상과 예년보다 높은 기온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해양 선박사고는 총 14건으로, 전년 38건 대비 대폭 감소(63%)했을 뿐 아니라,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도 없었다.

앞서 해경은 이번 설 연휴를 맞아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지난 달 24일부터 유람선과 도선 및 각 해역의 취약지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 기간인 9~12일 비상대응반을 운영, 해양치안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경비함정을 여객선과 도선의 운항항로와 낚시어선 주 조업지 등에 전진 배치해 근접감시하고, 항공순찰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안전 조치를 취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겨울임에도 날씨가 따뜻해 바다를 방문하는 국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겁게 바다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