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한남동 관저 인근 집회서 흉기 휘두른 남성 검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12010005829

글자크기

닫기

박주연 기자

승인 : 2025. 01. 12. 14:58

2024102501002322700144501
경찰 마크. /송의주 기자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집회 현장에 난입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 25분께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거리에서 자신과 입장을 달리하는 집회 참가자와 다투다가 허공에 커터칼을 휘두른 혐의(특수협박)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급 집회 현장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주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