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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회에는 전국 112개 리틀야구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오는 19일까지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등 3개 구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결승전은 19일 오후 4시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MBC SPORTS+에서 TV 라이브 중계된다.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사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중심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