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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유기연)이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 약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결과는 학문적 우수성과 더불어 교육 인프라 및 학생 지원 체계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성과다.
약학교육 평가인증은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우수한 약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시행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대학만이 개정 약사법에 따라 약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동덕여대 약학대학은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6월 자체평가보고서 심사를 진행한 데 이어,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현장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운영, 학생, 교원, 교육환경 및 시설 등 8개 영역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연 학장은 “이번 인증은 약학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사회가 신뢰하는 약학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로, 동덕여대 약학대학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약학 교육 및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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