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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4분기 영업이익 확대 기대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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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11. 12. 09:06

추석 관련 효과 등 긍정적 요인 다수
NH투자증권, 목표가 11만원·매수의견 유지
NH투자증권이 12일 이마트에 대해 오프라인 사업 수익성이 양호해진 시점에서 본격적인 영업이익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11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이마트의 3분기 영업환경에 부정적인 요인이 다수 존재했었다고 봤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불가 업종이라는 점에서 장보기 수요가 감소했고, 추석 시점 차이 영향까지 발생한 탓이다.

이는 오프라인 사업 총 매출액이 감소하는 결과로 이어졌지만, 주영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우려 대비 양호했던 결과"라고 평가했다. 판관비율 절감과 통합매입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개선이 동반된 영향이다.

주 연구원은 "4분기에는 추석 관련 효과가 긍정적으로 반영될 예정인 만큼 본격적인 영업이익 반등을 기대해 볼 만하다는 판단"이라며 "다만 쓱닷컴 매출 감소 영향은 실적 우려 사안"이라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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