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역 SOC·미래전략산업 등 3개 분야 통합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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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엑스포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주제로 지역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책 박람회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공동 전시주제를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오이소! 대구·경북!!'으로 정하고, 초광역 SOC·미래전략산업·문화관광 등 3개 분야의 공동 협력사업을 통합 전시관에서 선보인다.
대형 LED 모니터를 통해 신공항·신항만·전철망 등 초광역 인프라 구축 계획과 AI 로봇·미래모빌리티·헬스케어 등 미래 산업 전략, K-콘텐츠 등 문화관광 분야를 소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이후 처음으로 '내일을 여는 도시, AI로봇 수도 대구!'를 전시 슬로건으로 내걸고, AI 로봇 산업의 비전을 강조한다. 경북대학교는 4족 보행 로봇, 영현로보틱스는 국내 최초 양팔형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전시하며, 차세대 헬스케어 로봇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엑스포는 대구·경북의 미래 비전과 희망을 보여줄 기회"라며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3]_대구경북_공동전시관](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7d/20251117010014394000856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