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통 섬유산업 친환경·미래형 첨단산업으로 전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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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4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구 타운홀미팅에서 제기된 '친환경·미래형 섬유산업 전환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섬유기업과 첨단 섬유 소재 수요 기업, 교수진, 연구소 등이 참석해 산업 전환 방향과 산·학·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섬유산업 구조 전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핵심 소재 기술 확보와 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제안했다. 대구시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대구 섬유산업은 성장 정체라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미래 신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전략 산업으로서 지역경제와 국가 산업 구조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섬유산업이 미래산업 핵심 기반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_섬유기업_간담회_사진_2(회의)](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7d/202511170100148940008809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