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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제주도청, 제주시청, 제주시니어클럽, 제주민속오일시장상인회, 제주시자원봉사센터 등 민·관·공 6개 기관이 참여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장 광장에 마련된 회수거점에서는 투명 페트병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를 제공하는 보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그린리턴' 교육 영상 시청과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투명 페트병 20개 회수 시 1시간(최대 2시간)의 자원봉사 실적도 인정했다.
한국환경공단과 제주시니어클럽은 시장 내·외부 플로깅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탈플라스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환경정화의 의미를 한층 강화했다.
고호영 본부장은 "그린리턴-Day를 통해 도민, 상인뿐 아니라 관광객도 참여하는 고품질 재활용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공 협력을 바탕으로 깨끗한 제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