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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은 만큼 교역 확대와 교육·문화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UAE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다방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만큼 이집트와의 정상회담에서도 이 같은 성과가 기대된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 이집트 카이로 대학교를 방문해 우리 정부의 대(對) 중동 구상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에는 현지교포·지상사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20일 빡빡한 이집트 정상외교 일정을 마무리한 이 대통령은 다음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다시 '공군1호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